하아ㅋㅋㅋㅋㅋ

정말 한숨밖에 안나오네요ㅋㅋㅋㅋ

면접을 본건지 악마를 본건지ㅋㅋㅋㅋ  보고나서 한참 멍~ 했답니다

방금 면접보고 왔는데...

으아알으랑널앙르알어나미;러아니ㅑㅕㄷ얼딤러이냐ㅕ

진짜 생각한 것 보다 너무 못했어요ㅠㅠㅠㅠ

학계서에서 다 나오긴 했는데...

다 준비한건데 진짜 정신 어디다 놓고 온것처럼

막 뭐에 홀린것처럼 주절주절...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나요

면접관님?들 표정 완전 싸했어요 와.. 처음엔 동기라서 그럭저럭 넘겼는데 여자분이 결정타를 날리심;;

사실 하나도 안떨렸어요. 대기실에 있을 때 까지는.

그리고 바로 다음이 제 차례일 때 복도에 나가니까 그때부터 완전 오들오들 바들바들 

개떨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앞사람 면접하는 게 다 들렸는데 내 앞에서 너무 또박또박 잘 말했어요ㅠㅠㅠ

그래서 막 더 긴장되고 더 떨린듯;

4분 내외로 면접한다고 했는데 2분 안으로 끝낸 것 같아요..ㅇㅇ

그냥..ㅋㅋㅋ 마음을 비우렵니다.. 내일은 어떻게든 잘 되겠지요ㅠㅠㅠ

미추홀 여러분 면접 잘 보셨나요?

스홀 친구들이랑 다 같이 붙었으면 좋겠지만...

전 그저 한숨...ㅋㅋㅋㅋ

(+) 여담입니다만

..오늘 교복입고 갔는데 너무 쪽팔렸어요ㅋㅋㅋㅋ

혹시 초록색 마이 보신분?ㅋㅋㅋㅋ

전 마이 진짜 완전 큰거 입고ㅋㅋㅋ 치마도 최대한 내린다고 내렸는데 면접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듯 해요.

내일은 절대 사복입고 갈래요ㅋㅋㅋ 그냥 다 검은색으로 입고 가야겠어요ㅡㅡㅋㅋㅋ

그리고 오늘 아는애들 다 오후반이라서 완전 심심했어요ㅠㅠㅠ

제가 원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껴 있으면 의기소침? 하고 그래서 강당에서 영화보고 책만읽고ㅋㅋㅋ

시계있냐는 핑계로 말을 걸어볼까 했으나 포기함ㅠㅠㅋㅋ

참, 아직 면접 안보신 분들 열심히 준비하세요!

제 꼴 납니다...ㅋㅋㅋ

제가 오늘 면접질문 올릴게요~ 사실 다 학계서에서 나온거라 개인적인 질문이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까 해서..

그리고 저 내일이라도 잘보라고 응원좀 해주세요ㅠㅠㅠㅠ

이 글을 0명이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