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중3이고 요번에 외고 포기한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사실 영어는 1등급이지만 외고가서 5등급이하는 거의 sky 못가잖아요?

제가 영어만 잘했지 따른거는머 다 10퍼센트 정도 밖에 못해요 ㅋㅋ

물론 국수사과영은 5퍼 이내지만요

아 그래서 결국은 외고를 포기하고 일반고를 가려는데

너무 엄마에게 받는 스트레스나 이런것들때문에 자꾸 마음이 답답하고, 가슴이 꽉막힌것가타요

엄마는 별말씀 안하시다가도 한번하면 완전 심각하게 말씀하시거든여, 막 넌 공부하는것에 비해 성적이 잘나오는 거다, 너가 지금 열심히 해야지 외고애들 따라가지, 지금 하는걸로는 대학교도 제대로 못들어간다.. 자기는 ㅅㅇㄷ는 바라지도 않는다... 막 이런 말들,, 근데 사실 이야기는 다 맞아요. 근데 울엄마하고 얘기하다보면 완전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받는거에요,, 완전 압박감, 부담감 같은거 있죠? 하 ... 전이런게 너무 싫은데

전 솔직히 즐기면서 공부하는 스탈이라 현실의 장벽같은걸 너무 강조하면 그냥, 공부고 뭐고 다 포기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도 "나는 엄마가 하는말 다 알겠는데, 난 다른애들보다 그런말하면 스트레스 2배~3배로 받는다" 이렇게 ㅇㅒ기했어요

아구..ㅋ 말이 길어졌네요

제요점은 그니까 어떻게 하면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받지않고 능률이 오르게 할수있을까요?/

이것이 제 심각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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