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상산고 수특 준비중입니다..
상산고는 2학기 성적이 안들어가서 중간고사 준비 하나도 안했지요..
당일치기로 전날에만 조금씩 보고 셤 봤어요..
중간고사 주요과목 30% 이상 넘어가면 불합격한다는 요강이 있지만 설마했지요..
그래도 다  괜찬다 생각했는데 문제는 수학이었읍니다
수학은 거의 백점이라 걱정안했는데...자만심이었는지..
문제를 제대로 보지않아 세개나 틀렸다네요..
모르는게 있었다면 혼내기라도 하겠는데..
이번 시험이 너무 쉬워서 문제네요..차라리 어려웠음 걱정안하겠는데..
아마도 30%안에 못들수도 있다네요..
아직 수행까지 합친등수는 안나왔는데 ..
오늘 풀이 죽어서  집에 왔는데..공부하기 싫은가봐요..
울아들 완전 추락한 기분 어떻게 풀어줘야 할까요..
엄마인 저도 오늘 잠도 안올것 같네요..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여러분께 하소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