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제도 저도 걱정이 많은데요;;; 이 기사 댓글보면 찬성하는분 한 명도 없는거 같네요. 사실 저도 은근 대비책? 을 구상해야할것 같구요...이 제도 막고 싶네요..더군다나..지방에서 제대로 실현하기는 더 어려울 듯 보이는데요...걱정입니다ㅜㅜ

저희 둘째딸은 중1인데 올해 시범학교라 자유학기제 시행중이네요. 1학기땐 그나마 중간기말을 보니 공부하려는 시늉이나마 하나 2학기땐 아예 공부할 생각을 전혀 안 하네요. 다시 공부맘 잡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적성보다는 아직 재미가 더 크네요. 2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에도 아직 정착되어 있는 구체적 계획조차 없답니다.

전업맘은 그래도 좀 통제가 되는 데
직장맘들은 애들 어떻게 관리를 해야될지 걱정들이 더 많으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