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수능보다 쉽고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

EBS 수능 교재에서 70% 이상을 연계 출제

만점자 비율은 목표치인 1%에 근접할 듯

 

분석1> 난이도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2013학년도 6월 모의평가 대비	○
2012학년도 수능 대비	○

 

◦ EBS 수능 교재의 연계율이 높아, 문제 풀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기출 문제를 변형한 문제는 거의 없었고, 대체로 대표 유형을 중심으로 출제하였다.

◦ 고난도 문항이 거의 출제되지 않았다.

◦ 전체적인 난이도는 2012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

 

 

분석2> 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

구분	듣기	쓰기	어휘어법	읽기
				비문학	문학
문제 수와 배점	5문제 9점	5문제 11점	2문제 4점	21문제 42점	17문제 34점

 

◦ 비문학(읽기)에서는 지문에 따라 3～4문항씩만 출제하였다.

◦ 문학 읽기에서는 6월 모의평가와 경향을 달리하여, 고전 시가와 수필을 장르 복합 지문으로 구성하고, 극 장르를 출제하지 않았다.

 

 

분석3> 고난도,특이 문항 분석

◦ 쓰기 12번 : 관용 표현의 의미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문제이다. 제시된 관용 표현의 의미를 알지 못할 경우 예문을 통해 그 의미를 추측할 수 있는데, 예문으로 제시된 문장을 잘못 해석할 경우 함정에 빠질 수 있는 문항이다.

◦ 인문 15번 : 지문에서 제시한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로, ‘군자’와 ‘성인’의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답을 찾는 경우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다.

◦ 고전 소설 21번 : 춘향의 말에 제시된 공간의 기능을 파악하는 문제로, 고어 표현을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이 문장의 뜻을 명확하게 알지 못해 오답을 한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 언어 26번 : 개념이나 원리를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로, 유추에 의한 단어 형성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다.

◦ 과학 45번 : 지문을 통해 맥스웰의 이론을 이해하고, 이를 <보기>의 그래프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다.

 

 

분석4> EBS 수능 교재 연계 출제 분석

◦ EBS 수능 강의 및 교재에서 70% 이상을 연계하여 출제하였다.

◦ 연계 방식을 살펴보면, 지문의 경우는 그대로 또는 재구성(축소․확대․변형)하였고, 지문을 연계한 경우 해당 문제도 연계하여 1~2문제를 약간 변형하여 출제하였다.

◦ 듣기는 5문제 중 1문제, 쓰기는 7문제 중 5문제, 비문학(읽기)는 6세트 중 6세트, 문학(읽기)는 4세트 중 4세트(총 8작품 중 6작품) 모두를 EBS 수능 교재에서 연계하였다.

- 연계된 문학 작품 : 윤동주의 ‘또 다른 고향’․김기택의 ‘멸치’(현대시), 권구의 ‘병산육곡’․김용준의 ‘조어삼매’(고전 시가+수필 복합), 김동리의 ‘역마’(현대 소설), 작자 미상의 ‘열녀춘향수절가’(고전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