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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항공모함 (,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07-30 오후 3:08:29
  친구같은 부모.. 그렇게 행동하다가도 한번에 욱~~~하고 치미는 화는
주체를 못하겠네요 아무것도안하고 새벽까지 축구보는 울아들을보는데
이걸 한마디를 할까말까하다가 새벽2시에일어나 한마디했네요
너가 하루에 목표한것을 다한 다음에 밤새서 TV보는건괜찮다
넌 하나도 하지 않았잖아 쳐다보지도 않은 아들 미칩니다
LV3여유마미 (,학부모,대전 서구)
2012-07-30 오후 3:16:21
  저도 나름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부모의 역할모드로 전환만 되면 친구모드 전환은 물 건너가지요...ㅠㅠ
LV2행복한우리 (,학부모,서울 은평구)
2012-07-30 오후 6:02:52
  저두 매일 고민을 합니다. 몇년전 부모교육을 열심히 받으러 다닌 다음부터는 아이들에게 할 말도 속시원히 못 하고 우물쭈물하게 되는 것이 혼동이 더 오더라구요... 아이들도 눈치가 빠른지라 적당히 본인입장을 얘기하며 그것도 이해 못해 주냐고만 합니다. 자녀에게 친구같은 부모가 되어 준다는 것... 많은 연습과 기준이 필요할 듯 합니다.
LV3아텀성 (,학부모,서울 노원구)
2012-07-31 오후 2:09:08
  가장 힘든 것이 친구사이라는데... 어제도 친구같이 이야기를 시도했다가 핀잔만 맞은 일인입니다. ㅎ
LV2스카이인 (,학부모,충북 충주시)
2012-08-01 오전 9:44:56
  친구같은 부모?부모같은 부모?정말 어려운거 같아요.내내 친구모드로 있다가 갑자기 부모 모드로 바뀌면 아이도 헷갈려하고 저도 난감힐때가 있고 다 힘들어요.부모의 역할은...^^
LV1꿈은이뤄진다 (,학부모,충북 보은군)
2012-08-02 오후 2:03:22
  친구같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요즘은 아이들과 학교이야기 친구이야기 등 대화를 많이 합니다. 근데 아침잠이 많은 아들녀석! 어떻게 해야 일찍 깨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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