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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jd1213
(,학부모,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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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보다 산만해지는 중1자유학기...
제대로 된 준비없이 시행하다가 보니 실속없이 버리는 일년이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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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작은차이
(,학부모,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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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유~라는말~좋은말이져...하지만책임이따라야하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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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번뜨기
(,학부모,인천 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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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의 취지를 살릴 수만 있다면 참 좋겠지만, 학교내에서 그만큼의 수준을 준비할 수 있을런지. 이또한 학교수준(?)에 따라 더 큰 격차가 생기진 않을런지 매우 걱정스럽네요.
제가 단지 변화가 두려운 학부모라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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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할수있을거야
(,학부모,경기 부천시 원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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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해 보시면 알겠지만, 엄마나 아이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할거 같아요. 분위기에 휩싸여 놓치고 가는 부분들이 많이 생기니까요~
정말 부모가 할 일이 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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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차원의훼손
(,강사,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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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지긋지긋한 시험으로 부터 자유로워진 우리 아이들은 정말 자유롭게 지내며 놉니다.
시험이 있어도 공부를 안하고, 시험이 없어도 공부를 안하니 차라리 시험이 없는게 아이들에게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라의 소중한 자원인 상위권(이 될 가능성이 많은)아이들까지 휩쓸려서 과감하게 놀아버립니다.
시험이 없어짐으로써 그 해당학년에 반드시 아이들이 머리속에 숙지해야할 부분을 간과하고 넘어가 버립니다.
택시는 목적지까지 논스톱으로 가지만 - 물론 신호대기(방학)도 받아야 하고, 정체(연휴, 슬럼프) 될때도 있지요- 그런데 버스는 거기에다가 정류소마다 강제로 정차해야 합니다. 게다가 자유학기라는 버스는 그 정류소에서 너무 오래머뭅니다. 옆학교 택시는 목적지로 계속 달려가는데 버스는 앞서가는 택시를 멀뚱히 쳐다볼수 밖에 없습니다.
수개월의 학습성취의 단절로 수학, 영어등 단계적, 유기적으로 공부해야할 주요과목의 성취도는 팍팍 떨어집니다.
집에서 학부모의 관리가 없으면 학습결손 심각합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공부하든 말든 수업 시간 대충 떼워주고, 자기 업무보느라 신경쓰지 않습니다. 시험을 안치니 아이들의 성취도가 어떤지 알길이 없습니다. 다음학기, 다음 학년에 바통을 이어받은 교사는 이 애들 가르칠때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하니 머리터지겠죠.
그나마 아이들 챙겨주던 학원들도 시험치는 학교 아이들에게 집중해주지, 시험 안치는 학교 아이들에게는 아무래도 손이 덜 갈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시험대비기간에는 시험있는 학교아이들 위주로 돌아가겠죠.
수년간 이런저런 (취지만) 좋은 교육정책들로 아이들의 학습 성취도가 점점 하향 평준화 되어가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잘할 가능성이 많은 아이들까지 함께 도태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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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준솔맘
(,강사,경기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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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등교 재앙보다 더 큰 재앙, 자율학기제....
자율학기제 시행중인 학교 학생에게 1학기 생활을 물어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철없는 아이들이야 1학기 실컷 놀면 즐겁기야 하겠지만 이 아이들이 자랐을 때 진정 후회되고 아쉬운 시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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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9 회오리맘
(,학부모,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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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학원은 배우는 곳이고 학교는 평가하는 곳이었는데 그평가마저 하지 마라니 그럼 도대체 학교에선 뭐하라는건지...친구 사귀는곳? 자율 학기제로 망가지는 애들이 더많아질까봐 걱정이네요~
애들 일찍 낳아서 다행이다 싶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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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예쁜꿍맘
(,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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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취지에 맞게 자기의 적성도 잘알아보고 직업에 대한 고민도 해보면
참 좋을텐데요~
학교에서 아이들을 그만큼 이끌어줄 시스템은 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요~
예전같으면 교실에서 수업받을 시간에 외부로 나가기도 하고 아이들은 너무 좋아라 하는데..... 너무 좋아라하는 그 짧은 달콤한 시간이 끝나고 나면 더 힘들어질 시간이 다가오는 것 같네요 ㅡ.,ㅡ
이런건 정말..... 이름만 가져다 붙이고 시행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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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1 kong^^
(,학부모,경기 수원시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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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아이가 그러더군요
차라리 토요일에 학교가는게 낫더라고요
일찍 마치기라도 했고 방학도 길었는데.
토요일도 학원을 가야하고
평일은 늦게마치고
이젠 9시등교라서 더 늦어요
...그땐 제가 어려서 토요일 학교 안가는게 좋은건줄 알았어요
이제 다시 자유학기제 군요...
이 아이는 중학생이 되면 또 넋두리를 하겠죠
망쳐버린 중1학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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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오바녀
(,학부모,대구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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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자유학기제 하던학교 학부모 얘기 들어보니 웃기는 상황이 많더군요 특히 시험기간엔 다른학년 시험에 장해 안될려구 밖으로만 돌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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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이은명
(,학부모,전북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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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사는 한사람으로서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가 없어지기를 자유학기제를 보며 또 한번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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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횡단보도
(,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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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갖춰진다면 아주 좋겠지만 지금으로선...주변 아이들을 봐도 좋은 효과는 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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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행복한녀자
(,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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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겐 그나마 생각할 시간과 여유가 생겨서 좋은거 같아요.
다만 그 금쪽같은 시간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운영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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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하연사랑
(,학부모,경기 용인시 기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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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도 이제 2학년인데 과연 잘 할수 있을까?
대책도 없이 잘 할수있을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제 고등학교 진학도 신경 많이 쓰이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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