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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율곡모
(,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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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아들을 수도권 외고에 보내고 이번에 Y대 공대에 보낸 학부모 로서 저의 단견을 말씀 드립니다.(우리 아이는 2학년 여름 방학 때 부터 문과에서 이과로 전환 하여 재수하였고 이과 수학은 주말에 별도로 학원에서 공부 하였습니다 - 문과가 취직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본인이 전환) 지금의 외고 체제로는 이과로 대입 진학은 어렵습니다. 이과 지망생들은 외고로의 진학 다시 생각 하세요.(이과 수학은 문과 수학 보다 3배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쉬운~15 수능 수학 2개 틀리고 ~16 수능 수학 만점.- 29, 30번 풀어야 상위권 진입 가능) 이과 지망생들 - 외고 진학은 불리. 별도로 이과 수학 공부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부모인 저와 아들은 외고 졸업 한 것을 후회 하지 않습니다. 재수 할 때 친구 들이 많이 격려를 해주었고 대학 수시 볼 때(논술 전형- KY 대 모두 실패하고 정시로 진학) 먼저 진학한 친구들이 격려 전화 하는 것을 보고 부모로서 좋은 친구들을 사귀었다는 것에 특히 부모로서 만족 합니다.(외고 재학 때 밤을 세워 준비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영어와 전공어로 발표하는 자료 준비- 대학의 조별 과제식 임- 준비 과정에서 우정이 쌓였다는 군요) 특히 남자들은 고등 학교 친구들이 평생 친구 입니다.(아버님들은 잘 아실 것 입니다) 비록, 약간 멀리 돌아서 본래의 목표(S 대)는 이루지 못하였지만 후회는 되지 않는 다는 군요.좋은 친구들과 밤을 꼬박 세우며 토론하고 준비 하였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구요. 부모인 저도 이 점에 매우 만족 합니다. 대학 진학도 중요 하지만, 사춘기 때 좋은 친구들과 같이 시간을 보낸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 이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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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레이디맘
(,학부모,경기 수원시 영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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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목적이 아닌 인생의 기록으로 보면 참 멋진 학교생활이고 또한 외고에 보내고 싶네요~~학창시절의 그런 멋진 추억을 가지고 살아간다는것만으로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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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율곡모
(,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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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토론 수업 준비에 매우 흥미를 느껴 중간 기말 시험 1 주일 전에도 시험 과목 보다는 토론 자료 준비를 하였어요(그 결과 내신은 중상정도) 지난 2008년 외환 위기 때 미국 월가의 금융계 회사에서는 민사고 대원외고 출신의 한국 직원들의 활약이 회자되었고 (한국 직원 소속의 팀만 실적 향상 - 그 이유를 최고 경영층에서 조사 지시- 인사 담당이 내한 하여 두 고교 방문 후 학생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 영어 실력(단순 회화가 아닌 해박한 지식과 토론으로 상대방을 설득 하는 것)에 놀랐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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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율곡모
(,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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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코 외고 예찬론자가 아닙니다. 약 30년간 사회 생활 한 저의 단견으로는 국내에서의 양질의 일자리는 매우 적습니다. 결국, 우리 아이들은 세계의 아이들과 경쟁 하여야 합니다. 영어는 기본이고 제2 외국어는 필수 입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사춘기 때 열린 사고력을 배양 하는 것은 매우 중요 합니다.(외국어를 잘 한다는 것은 단순히 회화력이 아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 한 다는 것 입니다) 문화를 이해하며 토론으로 타인을 설득하는 능력을 배양 하는 것은 매우 중요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교육 시켜야 됩니다. 외고에는 기본적으로 원어민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대학 진학도 중요 하지만 보다 멀리 높은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을 교육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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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엄마쭌
(,학부모,경기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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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에 대해 나온 내용을 보며 제 아들 생각에 걱정이 앞섭니다. 저희 아이는 중2로 수도권 외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문과 성향이고요. 물론 영어와 문과 전반에 대해 수학 대비 우수합니다. 외국어에도 관심이 있어서 현재 일본어(학교 제2외국어), 중국어(외고목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성적은 꾸준히 노력하는 형으로 수학을 제외하고 모든 과목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취업과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외고를 보내지 말아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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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율곡모
(,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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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외고 친구는 한국외대 러시아어과에 진학 하였습니다. 문과생들이 선호하는 경영 경제로 진학 하지 않고. 그 친구 대학에 진학 하여 첫 시험(대학에 진학 하니 학교에서 토익 점수 강조하여) 영어 토익 910점대 획득 하였답니다. 외고 재학 때에도 영어를 매우 잘 한 친구 이었답니다. 영어는 기본으로 하시고 제 2 외국어 하세요. 그리고, 아이의 진로를 해외로 멀리 바라보세요. 문과도 매우 좋은 학과 (전략적으로 남들이 가지 않는 학과 - 아들 친구 처럼 러시아어과등)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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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엄마쭌
(,학부모,경기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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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노력형이고 매우 성실합니다. 외국어, 경제, 역사, 논술, 정치 매우 관심이 높고요. 꿈은 사회 정치부 기자와 정치인이 목표입니다. 왠지 기록하고 나니 상담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회 전반이 이과만 공부하고 이과만 취직이 된다면 언젠가는 문과 전공자가 부족하지는 않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덧글을 달아봅니다. 누군가가 이게 정답입니다.하고 답을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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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취업을 생각해야합니다. 그래도 아이의 성향, 적성을 파악하시고 그에 맞는 전공을 살려주시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단순히 돈벌이로서의 직업이 아니라 자아실현을 위한 직업 입니다. 아이가 즐겨할 수 있는 걸 하게 하시고, 지도해주시면 문과전공자로서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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