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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명규쌤
(,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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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자사고 후기모집전환정책을 계속 고수하겠다고 발표했네요. 구체적인 방안은 교육청과 함께 강구해보겠다고 하는데 국민들의 혼란만 더 늘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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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행복한도윤
(,학부모,경남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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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잠시 컴텨를 봤더니 검색 1위가 자사고 길래 뭔가했더니 이 기사가 떠 있네요. 이건 또 뭔가하고 스홀 달려왔더니 역시나 기사가 떠 있네요.
아들이 중3인데.. 안개 속 정책에 부모 속만 타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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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개 속을 헤메는 느낌입니다. 8월에 대입제도 개편안은 어떻게 발표될지 궁금하네요. 어떤 식으로 결정되도 논란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서 또 번복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지는 않을지 걱정될 지경이에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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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굿시스터
(,학부모,강원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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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일반고에서 내신을 챙겨도 수능최저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현실을 보아왔고, 학업분위기 등 공부하기 힘들 수 있다는 것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빡빡한 일정에 체력적 정신적으로 다 최선을 다해야 버틸 수 있고, 내신 챙기는 것도 만만치 않을 것 알지만, 그보다 학업분위기 훌륭한 선생님들의 열정을 느끼며 그래도 흥미롭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찾아 보냈는데,
이렇게 오락가락 하고 특목간 학생이나 학부모나 처분만 기다리는 죄인 만드는 현재 오락가락하는 교육 정책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내나라에서 차별받지 않고 살면서 행복하게 아이키우고 열심히 살고 싶은데
참 어려운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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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지방 일반고에서는 열심히 내신을 챙겨도 수능최저 맞추기가 쉽지 않지요. 각 학교 전교 1등이 지원하는 서울대 지균 지원자의 40% 정도가 2등급 3개라는 수능 최저를 충족시키지 못해서 불합격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공교육이 얼마나 부실해졌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일반고에서도 얼마든지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공교육을 정상화하지 않는한 특목고, 자사고 등 학업분위기 좋은 학교에 대한 열망은 줄어들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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