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과목별 공부법

수학을 어떻게 하면, 말로써 접근할 수 있을까?

숫자가 없는 수학 교습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수학을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사고 방식으로 접근하면 숫자없이 말로만으로 이해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원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면, 많은 답들이 돌아올 것이다.

동그란 것이요. 달모양이요. 호떡 모양이요. 쟁반 같은 것이요. 등등 

여기에 수학이라는 프레임으로 접근하면.

"한 정점에서부터 거리가 같은 점들의 집합입니다."

란 답이 돌아온다.

수학은 답이 명확한다. 수학적 용어에 대한 답도 명확하다. 하나의 질문에 여러개의 답이 돌아오는 것이라 아니라 기본적으로 딱 하나의 답이 돌아오고. 그것이 그 용어에 대한 정의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원은 동그란 것도 둥구란 것도 달과 같은 것도 아니다. 엄마의 얼굴도 아니고 친구의 눈동자도 아니다.

원이란 것을 수학으로 접근하면, 하나의 약속. 하나의 정의만 존재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원이란 것을 정의한 것에 쓰인 다른 수학적 용어를 설명하는 것도 딱 하나일까?

- 한

- 정점

- 거리가 같은

- 점들의

- 집합

여기 명확하게 설명할려면 정의를 찾아봐야겠지만, 확실한 것은 수학의 프레임으로 각각의 단어를 표현한다면, 토시하나 다르지 않은 딱 하나의 문장만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