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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아들바래기
(여,학부모,대전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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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실적인 글이네요. 조국 사태를 대하면서 부끄러운 건 조국이 아니라 내가 아닐까 생각했거든요...아이학생부에 한 줄도 보태줄 수 없는 부모로서 운영위원회라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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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번 사태를 바라보며 아이들이 부모를 원망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도대체 우리 엄마아빠는 뭐 한 거냐고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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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푼수엄마
(여,학부모,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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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실적인 글입니다.
지인의 아들이 올해 대입을 치루는데 학과 가르마 타기를 많이 한다고 하네요.
전국구 자사고에 다니고 있는데
내신이 조금 안좋아서 비교과활동 열심히 했는데 지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과로 지원을 하지말고 다른 과로 자꾸 권한다네요.
내신 좋은 다른 애가 그 과를 지원해야해서 안된다고
같은 학교에서 한 과에 같이 지원하면 같이 떨어질수 있다고 진학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설득한다네요.
좋은 말로 설득이죠^^
결국에는 다른 과에 지원해요.
슬프죠. 보통의 애들은 전국구 자사고 라도 내신이 좋지 않으면 좋은 대학 원하는 과에 지원이 어려워요.
아버지 잘 만나야 되는데@@
자사고에서 개원의 의사 아버지는 명함도 못 내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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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좋은 고등학교일수록 아이들이 지원하려는 대학과 학과가 많이 겹쳐서 가르마 타기가 더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내부정치도 필요해보여요. 그냥 수능으로 가면 이런 고민할 필요도 없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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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잠실직딩맘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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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서 학교보내는 엄마로서 답답하네요 아이만 열심히 하다가 지치는것 아닌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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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kwroh1007
(여,학부모,부산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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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제재로 된 교육 해보려고 해도 항상 산으로 가네요.. 사회 전체가 바뀌기 전까진 어떤 시스템도 힘들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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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쿨릴리
(여,강사,서울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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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것의 중심엔 대학서열화에 있는것 같습니다. 이미 고교서열화도 심각해졌구요.. 중학교 초등학교 심지어 유치원까지 서열화..동네도 아파트도..모든것이 서열화된 나라같습니다 전혀 나아질것같지 않네요 씁쓸합니다 중1인 딸아이 공부 이외엔 혼낼일이 없었는데..나름 착하고 요즘애치곤 순수하고 인성바른편인데 공부는 상위권을 못하니 나도 모르게 애를 잡습니다..괴롭네요 앞으로 펼쳐진일들에 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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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제이크리
(남,학부모,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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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며, 와 닿는 글입니다. 지금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문제도 이 내용과 같은 연장선이네요. 대학 입시 전형에 큰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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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cyjna72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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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현실이네요. 직장 다니는 엄마들은 학교일에 참여하기 힘든데 어찌해야할지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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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9 산들산들바다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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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평범한 엄마는 운영위원회활동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겁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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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shoemi0
(여,학부모,경기 부천시 소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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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예비고1맘입니다. 학생父종합전형 벌써 와닿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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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포기는없다!
(여,학부모,서울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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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 고1 맘으로서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무능한 부모가 어떻게 해 줘야 할지도 모르면서 공부만 하라 한것 같아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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