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의대로 가는 길

안녕하세요?

스터디홀릭 강명규쌤입니다.

 

신체건강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있지요. 바로 국방의 의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의대생들의 군복무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의대생들의 군복무 방식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 의대생 : 일반사병

 

- 의대 졸업 전에 군대에 갈 경우 일반사병으로 복무하게 되는데 이런 식으로 군대에 가는 의대생들은 거의 없습니다.

 

 

| 일반의 : 공중보건의(37개월) / 군의관 (중위/38개월)

 

- 의대 졸업 후 의사고시에 합격해 의사면허를 취득하면 공중보건의나 군의관(중위)로 복무하게 됩니다.

- 전공의 과정(인턴+레지던트)을 이수하고자 할 경우 ‘의무사관 후보생 지원서’를 작성하면 군복무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 ‘의무사관 후보생 지원서’는 전공의 과정 수련 후 전문의가 되면 군의관으로 복무하겠다고 약정하는 것입니다.

 

 

| 전문의 : 공중보건의(37개월) / 군의관 (대위/38개월)

 

-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면 기존에 작성한 ‘의무사관 후보생 지원서’ 약정에 따라 군의관(대위)로 복무하게 됩니다.

- 군의관 TO가 모두 채워진 경우 공중보건의로 복무할 수도 있습니다.

 

 

※ 중보건의로 복무하면 민간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의대생들 사이에서는 공중보건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만, 공중보건의가 되면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구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주로 시골에 가서 근무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