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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홀 가족의 질문에 ‘달봉아빠’님께서 덧글로 답변해주신 내용인데 동일한 의문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 다 함께 읽어보고자 달봉아빠님의 덧글답변을 새글로 소개해 봅니다.

항상 좋은 정보 나누어 주시는 달봉아빠님 감사합니다. 감사의 의미로 스터디홀릭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는 스홀 프리패스(180일)를 발급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

Q. 스홀 가족 :

얼만큼 문제를 풀어야 할까요? 같은 문제집을 여러번 푸는 것이 도움이 되는 걸까요?

A. 달봉아빠 :

모든 기본서 및 문제집은 최소 3번을 푼다. 문제번호 위에 채점결과를 O, X 표시한다. O표시(동그라미) 연속 3번 나오면 그 문제는 더 이상 안 푼다. 문제집 및 기본서 문제에는 절대로 어떤 표시도 하지 않는다. 오직 O, X 표시만 한다. 그래야 내가 아는 문제, 모르는 문제를 알 수 있고, 해당 파트 기본개념과 정의를 다시 공부 할 수 있다.

기본서는 주력기본서 1권, 보조기본서 1권이 기본이다. 보조기본서란 숨마쿰라우데처럼 자세한 서술식 설명으로 수학적 내용을 전개한 것을 말한다.

기본서의 문제는 95%이상 풀릴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풀고 쎈과 같은 유형기본서를 병행한다. 기본서 유형서 끝나면 고등의 경우 일품, 블랙하벨, 일등급의 순으로 심화문제집을 3번이상 푼다. 푸는 방식은 똑같다. (중학은 일품, 에이급, 최상위, 고난도수학, 수학의 신 문제집을 말함). 3번째 풀 때까지 절대 해답을 보지 않는다. (중학교 때는 모든 해답집을 엄마가 관리해야 함). 3번 풀고 틀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참고한다. 3일에서 1주일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푼다. 이 과정을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