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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률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비법!!!

등록 스홀신강명규쌤 조회 2361 추천 90 등록일 2019-02-13 오후 3:56:1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안녕하세요?

스터디홀릭 강명규쌤입니다.

 

2019 대입 정시모집에서 경쟁자 쫓아내기 기법이 적발됐네요.

 

경쟁자 쫓아내기원서접수 초기에 허수지원을 통해 경쟁률을 상승시켜 경쟁자들이 지원하지 못하도록 겁주는 방법이지요. 지원할 생각이 전혀 없는 친구들에게 원서접수를 유도해 경쟁률을 높이 것입니다. 원서비는 당연히 대납하고요.

 

이런 방법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실시간 경쟁률을 참고한다는 점에 착안해서 나온 것인데 선발인원이 적은 학과일수록 성공률이 높습니다. 허수지원을 몇 명만 동원해도 경쟁률을 크게 높일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기사화된 사건도 1명을 선발하는 전형이었지요. 이런 전형들은 친구를 10명만 동원해도 원서접수 첫날부터 경쟁률을 11대 1까지 올려놓을 수 있으니 다른 학생들이 지원하기 어려워지지요. 대학별 선발인원이 몇 천 명으로 많아 보이지만 학과별,전형별로 나눠보면 하나의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10명 이하인 학과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경쟁자 쫓아내기는 비단 대입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특목고 입시에서도 예전부터 활용되어 왔지요. 요즘은 특목고 인기가 낮아지고, 2019 고입부터 후기고로 전환되면서 적용사례가 거의 사라졌지만 예전에는 비일비재했거든요. 예전에는 특목고 원서접수를 학원에서 한 번에 모아서 접수했기 때문에 특목고 전문학원들이 특정 학교/학과의 경쟁률을 가지고 얼마든지 장난칠 수 있었지요. 특정학원이 특정학교 합격자를 유독 많이 배출해서 어느 학교에 가려면 어느 학원을 다녀야 된다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이런 경쟁자 쫓아내기 기법은 마음만 먹으면 개인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대학이 온라인 접수현황을 기준으로 발표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컴퓨터만 있으면 형제나 친인척, 친구들의 양해를 얻어 얼마든지 접수할 수 있거든요. 이미 대학 잘 다니고 있는 친형제나 사촌형제 이름으로 접수해도 되니까요. 어차피 불합격해도 피해볼 것이 없으니 친척 입장에서 굳이 못하게 할 필요를 못 느끼고요.

 

형, 나 이번에 대학 원서접수하는데 다른 애들 지원 못하게 형 이름으로 원서접수 하나 더 해도 되지? 이모한테는 우리엄마가 이야기할거야.

 

‘친구야, 너 이번에 원서 몇 개 쓸거야? 어? 그럼 몇 개 남네. 그럼 남는 것 내가 써도 돼? 원서비는 내가 낼께. 그리고 PC방이랑 피자도 쏠께.’

 

대입에서 수시는 6회까지 지원가능하지만 보통 4회 정도만 지원하고, 정시도 3회까지 지원가능하지만 1~2회만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남은 횟수를 이삭줍기(?)하는 아이들이 있는 것이지요.

 

일부 컨설턴트들 중에는 이런 방법을 대단한 비법인 것처럼 수백에서 수천만원을 받고 알려주기도 합니다. 정식 컨설팅업체들은 이런 시도가 적발될 경우 자신들의 사업 자체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시도하지 않지요.

 

하지만 개인 컨설턴트들은 고객을 모으기 어렵다 보니 한 명에게 최대한 많은 금액을 뜯어내야 되서 이런 부도덕한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합격시킨 사례를 대단한 노하우인 것처럼 홍보하지요. 내신 O등급, 수능 OO점으로 어느 대학에 합격시켰습니다라는 비상식적인 사례를 언급하면서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놀라운 합격사례는 뭔가 부정한 방법이 끼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O등급도 A대학에 합격했으니 그 애보다 등급이 높은 우리애는 B대학도 합격할 수 있겠구나라며 막연한 기대를 하기 쉽지요. 자세한 내막을 알지 못하니까요.)

 

매년 입시가 끝나면 컨설턴트에게 수천 만원을 뜯겼다는 이야기가 나돕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파고들어보면 이름있는 정식 컨설팅업체인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지요. 대부분 개인컨설턴트들의 일탈행위입니다.

 

사실 입시에는 헛점이 참 많습니다. 사람이 만들고 운영하는 제도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눈 한 번 질끈 감으면 아이의 합불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도의 헛점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도덕적 비난만 받을 뿐 법적처벌은 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으로요.

 

하지만 그렇게 뒤바꾼 합불이 과연 떳떳한 일일까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렇게까지 대학에 보내야 되나? 그런 정신나간 부모들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내 아이의 입시가 되면 물불 가리기 어려운 것이 부모의 심정이더군요. 평소에는 정말 도덕적이셨던 분들 중에도 자기 아이 일에는 부도덕한 방법을 활용하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자식 일이라면 한없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게 부모니까요. 특목고, 자사고 폐지해야 된다면서 자기 아이는 특목고, 자사고에 보내고, 반미를 외치면서 자기 아이는 미국으로 유학보내는게 현실이잖아요.

 

입시에서 활용되는 부도덕한 방법들에 대해 예전에도 스터디홀릭에서 몇 차례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소개하는 이유는 우리 스홀 가족들이 일부 부도덕한 컨설턴트들의 꼬임에 빠지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도둑질은 못하는 것보다 할 줄 알지만 안 하는게 더 훌륭한 일이니까요. 그리고 도둑질을 안 하려면 그것이 부도덕한 일이라는 것을 미리 알아야겠지요.

 

자식 일이란 참 힘든 일입니다. 저도 저희집에 있는 자유로운 영혼들을 보고 있으면 오만 생각이 다 들 때가 많거든요. 이민갈까라는 생각도 든 적이 있을 정도로요. T_T

 

우리 스홀 가족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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