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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상담, 무엇을 묻고 말해야 할까?

등록 스홀신강명규쌤 조회 1114 추천 51 등록일 2019-03-19 오전 1:53:06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안녕하세요?

스터디홀릭 강명규쌤입니다.

 

학년초에 학부모 총회가 끝나고 나면 연이어 진행되는 행사가 있지요. 바로 학부모 상담주간입니다. 그런데 학교에 상담하러 가는 일은 참 부담스러워요. 뭔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위축될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 주 방송주제는 <학부모 상담, 무엇을 묻고 말해야할까?>라는 주제로 준비해봤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KBS 1라디오 ‘생방송 정보쇼’를 통해 2019년 3월 16일(토)에 방송된 방송원고 초안입니다. 생방송인 관계로 실제 방송 내용은 아래와 차이가 있습니다. 

 

* 강명규쌤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5분에 KBS1 라디오를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16년 2월부터 매주 고정출연 중)

 


 

 

 1. 학부모 총회가 끝나면

    얼마 후 학부모 상담도 있는데 꼭 가야 되나요?

 

-> 학부모 상담도 꼭 가셔야 됩니다. 학부모 총회가 학교의 전반적인 상황을 알기 위해 가는거라면 학부모 상담은 우리 아이의 개별적인 상황을 알기 위해 가는 것이거든요. 학부모 총회랑 상담은 목적이 완전히 다르니까 두 가지 행사 모두 가셔야되지요.

 

 

 

 2. 개학한지 얼마 안 되서

    선생님이 아이들 파악도 안 끝났을 텐데

    학부모 상담을 이렇게 일찍 할 필요가 있나요?

 

-> 상담이라고 하면 내가 뭔가 물어보고 그것에 대한 답을 듣는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상담은 원래 한자로 서로 상(相)자에 이야기 담(談)자를 씁니다. 답을 얻는게 상담이 아니라 서로 이야기하는게 상담이라는거죠. 그러니 학교에 상담하러 가실 때도 내가 뭔가 들으러 간다가 아니라 함께 이야기하러 간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특히, 1학기 상담은 선생님이 아이들 정보를 모으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이 아이가 어떤 환경에서 자랐고, 성격은 어떤지, 부모님 교육철학은 어떤지 이런 것들을 알아야 제대로 지도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1학기 상담은 정보를 드리러 가고, 2학기 상담이 정보를 얻으러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선생님께 어떤 정보를 드려야 하나요?

 

-> 일단 아이의 건강상태나 알레르기 같은 것부터 알려드리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급식을 먹기 때문에 학교에 미리 이야기하지 않으면 실수할 수 있거든요. 시력이 안좋다거나 색맹, 색약같은 눈에 대한 부분도 이야기하는게 좋지요. 그래야 자리배치할 때 배려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이 성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겁이 많고 내성적이라서 대답을 못하는건데 이게 버릇없다고 오해받는 경우도 있거든요. 친구들한테 왕따나 학교폭력 당한 적이 있으면 이런 것들도 이야기하는게 좋고요. 막연하게 ‘관심 좀 많이 가져주세요’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드리는게 좋습니다.

 

 

 

 4. 진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게 좋은가요?

 

-> 당연히 진로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면 안 됩니다. 부모님들 상담하다 보면 ‘학생부에 아이 진로와 관련된게 하나도 없다’면서 ‘선생님이 책임감이 없다’, ‘자질이 떨어진다’라고 불평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데 그런 분들께 ‘선생님한테 미리 말씀드렸나요?’라고 여쭤보면 대부분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그런거 미리 얘기해야 되는거에요? 학교에서 아무말 없었는데요.’라면서요. 그러니 선생님도 뭐라고 써야 될지 몰라서 그냥 무난한 이야기만 쓰는거죠. 그래서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중학생도 1,2학년 때부터 선생님한테 진로에 대해 이야기해야 됩니다. 중학생은 특목고에 갈건지, 일반고에 갈건지 이야기해야 되고, 고등학생은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목표로 하는지 이야기해야 되지요.

 

 

 

 5. 그런데 그렇게 이야기했다가

    나중에 꿈이 바뀌면 어떻게 하나요?

    그러면 더 잘못되는거 아닌가요?

 

-> 아이들 꿈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뀌는게 당연하고요. 그래서 특목고나 대학도 꿈이 바뀐 것 자체를 크게 문제삼지 않습니다. 오히려 꿈이 똑같아도 마땅히 노력한게 없으면 그걸 더 안 좋게 평가하지요. 그래서 꿈이 바뀔걸 미리 걱정하지 말고 일단 뭐라도 정해서 거기에 맞춰 활동하는게 좋습니다. 시행착오를 겪고 실수를 하는 것은 아이들이 가진 특권이니까요.

 

 

 

 6. 상담하러 갈 때 아빠도 같이 가는게 좋은가요?

 

-> 아빠도 함께 가시면 정말 좋습니다. 아빠가 같이 오시면 ‘이 집은 아빠도 교육에 관심이 많구나’라면서 선생님이 굉장히 좋게 보세요. 특히, 중고등학교 남자 아이들은 아빠가 상담을 함께 다녀오시면 정말 좋습니다. 중학생만 되도 남자애들은 엄마보다 키도 크고 힘도 세지잖아요. 사춘기도 오고요. 그래서 엄마가 아들 다루기가 정말 힘듭니다. 중학생 아들 키우는 엄마들보면 홧병난 엄마들이 한 둘이 아니거든요. 이럴 때 아빠가 아들 교육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면 엄마한테는 정말 큰 힘이 되지요. 애는 엄마 혼자 만든게 아니니까 아빠도 함께 동참해주셔야 됩니다.

 

 

 

 7. 선생님한테 질문은 어떤 걸 하는게 좋은가요?

 

-> 아이가 학교에는 잘 적응하고 있는지, 교우관계는 어떤지 이런 것들을 물어보시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 친구들 만나러 가는 곳이니까 친구는 잘 만나고 있는지 확인해주셔야 되지요. 집에서랑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애들도 있거든요. 집에서는 활발한데 학교에서는 쥐죽은듯이 조용히 있는 애들도 있어서요.

 

그래서 아이들 교우관계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됩니다. 부모님이 친구들 이름 1~2명만 알고 있어도 아이랑 이야기할 꺼리가 늘어나거든요. 애들도 엄마, 아빠가 나한테 관심갖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요. 그래서 그런걸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되지요.

 

 

 

 8. 엄마들 기 죽이려고

    일부로 안좋게 이야기하는 선생님도 있다던데 진짠가요?

 

-> 일부 안 좋은 선생님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은 엄마들이 기분 나쁘면 교장실에 항의하거나 교육청에 민원 넣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굉장히 조심하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도 부모님한테 빙~~ 돌려서 굉장히 완곡한 표현으로 이야기하지요.

 

 

 

 9. 몇 가지 예를 들어주시지요.

 

-> 예를 들어 ‘어머니, 철수가 굉장히 활발하고 기운이 넘치던데 집에서는 어떤가요?’라고 이야기하면 우리 애가 학교에서 상당히 산만하다는 뜻입니다.

 

철수가 아직 공부에 흥미가 없는 것 같아요’라고 하면 실력이 부족하니까 집에서 공부 좀 시켜주세요라는 뜻이고, ‘철수가 기다리는 것을 조금 어려워 하네요’라고 하면 질서를 잘 안 지킨다는 뜻이지요.

 

철수가 숙제를 빠뜨리고 올 때가 있어요’라고 하면 숙제 안 해오니까 집에서 숙제검사 해달라는 뜻이고, ‘철수는 승부욕이 정말 강한 애 같아요’라고 하면 자기가 지면 짜증내는 애라는 뜻입니다. ‘친구관계도 신경 좀 써주세요’라고 하면 왕따조짐이 있으니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는 뜻이고요.

 

선생님들이랑 이야기하다 보면 ‘조금’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 말은 ‘많이’라고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부모님들 기분 상할까봐 최대한 완곡하게 표현한거죠.

 

 

 

 10. 선생님한테 이야기할 때

      주의해야 될 점은 뭐가 있나요?

 

-> 가장 주의해야 될 점은 아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 겁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서 선생님이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아요. 하지만 선생님도 사람이다 보니 이야기를 한 번 들으면 은연 중에 선입견이 생길 수 있어요. 아이가 그냥 실수 하나 한 것 뿐인데 그걸 보고 ‘에휴~~ 애가 산만하다더니 진짜 그렇구나. 쟤는 참 문제다’라는 식으로 생각해버릴 수 있거든요.

 

 

※ 강명규쌤의 3줄 요약

1. 학부모 상담에 꼭 가자.

2. 1학기 상담은 선생님께 정보를 드리는 상담이다.

3. 아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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