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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5월 단기 방학과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었어요. 캉쌤 주니어들이 이제는 좀 컸다고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고서 4월부터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몇 일 전에 집으로 배달온 상자가 하나 떠오르더군요. 그 안에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하는 깜짝 선물이 들어있었거든요. 그건 바로 터닝메카드지요. 캉쌤이 스홀 중등 스터디 모임에 강연을 하러 갔다가 터닝 메카드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 스홀 가족께서 그 이야기를 기억하고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다음 달에 스홀 중등 스터디 모임에 또 강연하러 간다고 하던데 열과 성을 다 해서 더 열심히 강연하라고 해야겠어요.

어린이날 선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큰 짐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