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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부지런해지네요.

등록 스홀신강명규쌤 조회 2591 추천 1 등록일 2018-09-12 오전 11:20:56
이 글을 1명이 추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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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살 손탄스키가 소풍을 가는 날이에요. 며칠 전부터 소풍 간다고 한참 들떠있었지요.

 

그래서인지 오늘은 아침에 깨우지 않아도 벌떡 일어나더니 밥도 빨리 먹고 옷도 스스로 갈아입고 8시 15분에 현관에 서서 유치원가자고 부르고 있네요. 선생님이 10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늦으면 안 된다면서요.

 

아~~ 유치원까지 걸어서 10분이면 가는데...

 

그래서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서서 동네도 한 바퀴 돌고 유치원에 갔네요. ^^

 

 

추신. 새로 옮긴 유치원에서 손탄스키에게 친하게 대해준 친구가 있나봐요. 그래서 그 친구에게 준다며 혼자 꼬물거리며 편지를 써놓고는 소풍간다고 서두르다 집에 놓고 왔네요. 그래서 아침부터 울었습니다. (버럭!! 눈물을 닦거랏!! 편지는 내일 주면 되는거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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