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매일 열두시까지(기숙사생은 열두시까지, 통학생은 열시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자습실이에요^^ 안당홀 이라는 이름이있는데...왜그런진 모르겠구요..ㅋㅋ 학생들이 위에 입고있는 회색의 노란 줄무늬 옷이 체육복이랍니다~ 일학년은 노란색 이학년은 초록색 삼학년은 검은색 줄이라서 학년 구분이 가능한...참 실용적인 체육복이져ㅋㅋ 책상이 은근히 좁은데요...적응되니까 것도 괜찮더라구요ㅎㅎ 사진 우측 상단에 보시면 현수막에 하느님의 언어는 침묵이다라고 되있는데요 저런 현수막이 한 열개정도 걸려있어요 제 자리에서 보이는건 지금잠을자면 꿈을꾸지만 지금 공부를하면 꿈을 이룬다구요... 잠올때마다 눈에 비쳐서...찔리죠;;ㅋㅋㅋ 교장선생님께서 거의 매일 자습시간에 한번씩 둘러보러 오시구요... 요즘은 여름이다보니 가끔 벌레소동도...^^; 열두시까지 자습을하면 그때까지 그날 자습감독이신 선생님께서도 계셔야하기때문에... 다들 힘들죠...ㄷㄷ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자습하는 다섯시간(석식 후 7:10분부터 12:00 까지)이 빨리 간답니다~ 어두운 밤에 여학생들이 기숙사로 걸어간다는것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저희는 기숙사가 조금 떨어져있어요...한 십분거리?) 그 길에도 선생님들이 계셔서 하교지도하시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지금은...제가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ㅠㅠ 이만큼만 쓰구요... 시간 날때마다 들러서 사진과 글 올리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나 물어보고싶으신 게 있으시면 010-5796-5536 제핸드폰번호인데요~ 문자보내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장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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