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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08.소중한 우리 아이 어린이집 찾기_체크사항 1

 

안녕하세요?
<스터디홀릭>운영자 스터디홀릭 횽아 <여누대디>입니다.

이번에는 어린이집 찾기 체크사항에 대해 알아봅니다.

체크사항에 앞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바로 나는 어떤 부모(어떤맘,대디)인가? 나의 환경은 어떤한가? 입니다.
뭐 당연한 얘기인데요.
내가 워킹맘이라 오전 8시에는 집에서 출발해야 됨.
하원은 시간에 맞추어서는 할머니가 가능.
동생이 있어서 부모 참여가 많은 곳 힘듬..등등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나와 맞아야 겠죠~

체크사항

첫번째 - 급식/간식

저는 개인적으로 유아기는 잘먹고 잘놀고 잘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번째가 바로 먹을거라고 생각하고요.

어린이집을 가면 일단 먼저 주방을 봅니다.(허나 냉장고문을 확 열어볼 수 도 없어도 청결한지 확인해봅니다.)

급식/간식은 반조리되어 어린이집에 와서 조리되는 경우, 어린이집에서 전체 조리되는 경우
또는 업체에서 만들어져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요즘은 대부분  조리사자격증 필 하신 주방선생님이 계십니다.

식단표를 달라고 해서 챙겨둡니다.
식단표에 식자재가 친환경이니 유기농 업체(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등) 제공됩니다 식으로 적혀있다면
일단 추천입니다.

 
아침간식/점심/오후간식 이렇게 3번 나오는데요. (아침간식-10시 점심-12시 오후간식-3시(4시))
저는 아침간식에 죽만 나오는 곳이 있다면 일단 추천입니다.(죽이 많은 곳)
아침간식을 보면 제철과일,야채스틱 등등 요런게 나오는데, 혹시나 아침 못먹고 나올 시에
사과2조각 먹고 점심시간까지 버틸려면 정말 배가 고프니까요 ㅜㅜ
yunu가 다니는 어린이집도 아침간식은 온니 죽이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시에서 시켰다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정해주는 식단으로 바껴서, 죽은 일주일 1~2번
나옵니다.
그래서 늦어도 아침밥을 꼬박 꼬박 먹여서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의 식사라고 해서 문앞에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일단 추천입니다. (자신있다 이거죠~)

그리고 식단표에 건강한데이, 친환경데이 요런게 있다면 일단 또 추천.

 

기타 식판과 수저통을 가지고 다니는지, 아니면 어린이집에서 관리하는지
물은 어떤식으로 먹는지(컵 관리, 정수기 물 등) 등등 확인합니다.

다음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틀릴 수 있습니다.

식단표를 보다 보면 월요일에 멸치볶음이 나오고, 목요일에도 멸치볶음이 나왔다..이러면 고민됩니다.
(월요일에 한번에 다 볶아서 목요일에도 먹을수 있으니까요. 그날 반찬은 그날 그날~)

주중 반찬 중에 햄야채볶음, 소세지야채볶음 또는 감자피망볶음, 감자양퍄볶음 이런식으로
비슷한 류의 볶음이 여러개 나온다면 역시나 고민됩니다.
(월요일 야채가 금요일 야채볶음에 나올 수 있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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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런글을 쓰냐 하시는 분이 혹시나 계실 거 같아 적습니다.
yunu가 TV에서만 보던 어린이집 교사 폭행사건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사건 및 폭행사건 확인하는 방법 등은 추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일을 겪으면서 나름대로 어린이집 보는 방법을 쬐금 연구하였습니다^^

자 그럼 다음 시간에 쭈욱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