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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6살 입니다.

외동딸이구요..

만 2세~3세 직장 어린이집을 다녔어요.

5살 되던 해에 아이가 많이 아파서 직장을 관두고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1년을 데리고 있었습니다.

6살 되면서 유치원에 입학했는데 적응을 못하고 많이 울어서 선생님 허락하에 일주일간 같이 유치원에

다녔구요 거의 한달간 고생하다가 적응을 했습니다.

그런데 11월부터 다시 유치원 안간다고 울고 불고 합니다.

선생님이 알아본즉..

유치원 버스를 함께 타는 7살 언니가 늘 타던 자리에 본인이 앉았는데 그언니가 신경질을 내며

뒤로 가라고 소리를 쳐서 안간다는 겁니다.

선생님은 바로 7살 언니와 화해 시키고 7살 언니는 아예 다른 차량을 이용 하게 조치했습니다.

그런대도 계속 안간다고 해서 12월 한달을 제 차로 데려다 주고 데리고 왔습니다.

저희딸은 평소에도 저에 대한 집착이 심한편이예요.

유치원 부원장 선생님이 저희딸에 대해서 심리 검사를 해보는게 좋겠다고 권유 합니다.

검사를 해볼정도로 딸래미에게 문제가 있는건지..아님 저의 육아 방식에 문제가 있는건지 혼란 스럽네요.

주변에 신뢰할 수 있는 검사기관 추천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