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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19개월 딸램 인데.. 할 줄 아는 단어 엄마를 젤 정확히 발음해요..

어눌어눌하게.. 이거뭐야? 뽀로로 과자 할 수 있어요..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해서.. 뭐든지 아빠아빠 하고 말했는데..

엄마를 말하면서부터.. 아빠는.. 안해요 "아빠"시키면.."엄마" 이래요;;

낱말카드로 공부를 하면... 뭐든.."에~에"하고 음을 따라해요..

낱말 공부할 때.. "에~에" 따라하면.. 제가 잘했어... 칭찬해줘서 그런지.. 비슷한 발음을 소리내볼려고도 하지 않아요..

혼자서 외계어로 막.. "ㅇㅁ러ㅣㅏㅇ러ㅐㅑㅈ더ㅏㅇ"해요

아기들 한단어를 입 밖으로 내기위해 몇 천 번을 들어야 말 할 수 있다는데.. 울 아기..  제가 과자란 단어.. 그리 많이 쓰지않았는데.. 과자는 어찌 대번에 따라하는지..ㅠ.ㅠ

어떻게 하면.. 말문이 트일까요??

어떻게 하면.. "에~에"하며 음을 따라하는걸 고치고 비슷한 발음을 해볼려 노력을 할까요??

도와주세요..

책도 좋아하는 편인데.. 어찌... 어찌.. 어찌해야할까요???

글구.. 말을 빨리 하는애들이 똑똑하다구.. 하던데.. ㅠ.ㅠ 울 애기.. 어째요..ㅠ.ㅠ

애기 말 시킬려고.. 맨날 엄마따라해봐.. 한 단어를 몇번씩 계속 말해주구... 울 애기 스트레스 받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