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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입성 3일만에 희망이 보이네요!
내일은 캉쌤주니어1이 어린이집에 갑니다.^^
그동안 캉쌤주니어1 눈치보느라 애기를 맘껏 예뻐해 주지 못했었는데
낼 부터는 사랑표현 좀 담뿍 해 주려고요~
그리고 드디어 산후도우미가 출동 하신답니다!
애기낳고 바로 연휴라 산후도우미를 부를 수가 없었는데
낼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게되어 너무 좋네요^^
마지막 산후조리인 만큼 열심히 도움 받아 보려고요.
오늘만 버티면 희망이 보이네요.
요 몇일 친정 엄마가 고생하셨는데 참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마침 친척어른 장례식과 저의 출산이 겹쳐서 엄마 몸이 안좋으셨거든요!
하루 하루 커가는 아기의 모습도 예쁘고 조금씩 적응이 되는거 같아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