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몇일전 중등시험을 보고왔네여..벌써 13살 ..14살을 준비합니다.

여기 유아방 보면서 내심 다시 아이나이가 거꾸로 간다면..전 뭘할까?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아이니까 전 발레를 시킬겁니다.여자아이들 커 보니 몸매이쁜친구들이 그리 이쁘더군요.

아주 오랫동안...전공생각안하고요...ㅋㅋ

그리고 연산을 꾸준히 시켰을꺼예요...중딩과정중에 왜이리 연산이 많은지...켁켁거립니다.

물론 책도 읽히겟지만..책 읽는 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학습할수잇는 힘을 길러주고 싶어요..아이랑 대화도 많이하고 다 받아주는게 아닌 생각을 교환하는 방법을 하고싶네여..윽박지르고 왜 이것밖에 못하냐..이런 분위기 노 입니다.

아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네요 아이가 하나인 저는 아이가 너무 외롭워 보이더라고요 부모가 항상 친구가 되어야해서 간혹 힘듭니다. 놀이기구도 짝수라...전 항상 남편을 아이에게 양보하네요.

만화책도 많이 사줘서 읽으라고 하고싶네여..너무 키우면서 제약을 많이 했더니 그냥 개성없는 모범생이 되어버렷어요..참 아쉽네여...지나간 시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