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인서울 대학 정보

[서울대] 2016~2017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개선 및 반영 계획

 

 

1. 대학별 고사 개선안

 

가. 고교 교육과정 분석 강화
- 교육과정 총론ㆍ각론, 핵심 성취기준, 교과별 검인정 교과서 외에 교과서 편수 자료, 집필 기준 등을 추가 검토하여 일선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의 관점에서 문항 출제 강화
- 교과서 편수 용어를 토대로 면접 및 구술고사 문항을 출제하되, 그 외의 용어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제시문에 부연 설명 기입

 

나. 출제위원 사전 교육 강화
- 고교 교육과정, 인문ㆍ자연계열 면접문항 연구결과 등을 토대로 면접ㆍ구술고사 출제방향 개선사항 점검
- 매해 전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출제 원칙 및 세부 지침을 보완하는환류체계(Feed-Back System)를 수립하고, 제 유의사항을 출제위원과 숙의 공유

 

다. 문항 출제근거 확인 보강
- 고교별 교과서 선택에 따른 면접 및 구술고사 유ㆍ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분야 검인정 교과서의 50.0% 이상 혹은 최소 2종 이상에서 문항 출제근거 확인

라. 면접ㆍ구술고사 방식 개선
- [단순 정답이나 단편 지식이 아닌] 기본개념 이해를 토대로 문제해결 및 논지전개 능력 등을 평가하는 면접ㆍ구술고사의 운영 취지를 교사, 학생, 학부모와 충분히 공유하여 사교육 유발 요인 완화
- 면접관 교육 개선 및 사전 안내 등을 통해 평가자와 수험생의 상호작용을 이전 대비 활성화하여 학생 친화적인 면접ㆍ구술고사 진행 도모

 

마. 출제문항 모니터링 체계 개선
- 신입생 설문조사와 심층면담 등으로 이루어진 출제문항 모니터링 체계를 개선하여, 사교육과 연계된 선행학습 이행 동기를 지속적으로 완화

 

2. 대입전형 반영 계획

 

가. 2016학년도
- 출제문항 기반 면접 축소
: 2016학년도부터 일부 모집단위에서 시행하는 출제문항 기반 면접의 면접실 수를 줄여, 학생 부담 완화 및 평가 방식 개선
  ※ 수시 일반전형 수의과대학 적성ㆍ인성면접 : 2015학년도 6개 → 2016학년도 5개
  ※ 정시 일반전형 의 과 대 학 적성ㆍ인성면접 : 2015학년도 4개 → 2016학년도 2개

 

나. 2017학년도
- 제출서류 기반 면접 확대
: 2017학년도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을 늘려, 별도의 문항 없이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하는 면접 확대 실시
: 2016학년도 681명(정원 내 모집인원의 21.7%) → 2017학년도 735명(23.4%)
  ※ 경영대학 5명, 미술대학 5명, 사범대학 6명, 음악대학 5명, 자유전공학부 33명

 

다. 2016ㆍ2017학년도 공통사항
- 문항 계열별 공동 출제
: 2015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부터 면접 및 구술고사 문항을 계열별 공동 출제하여 모집단위에 따라 상이한 면접 방식 간소화 방침 유지
- 논술 등 필답고사 폐지
: 2015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전형부터 논술고사를 위시한 여러 유형의 필답고사 폐지 방침 유지

 

출처 : 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영향평가위원회, 201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