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진학 Q&A

안녕하세요 스홀 회원분들!
저는 현재 중2, 그러니까 2014년도에 중3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를 찾다가 하나고등학교가 눈에 띄어 하나고를 목표로 잡았는데 경기도인 저희 지역에서는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듣고 한동안 절망하다가 중2때 다시 진로를 찾다보니 제가 정말 가고싶고 원하는 고등학교는 하나고등학교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서울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보니 이모네 댁과 고모네 댁에서 학교를 다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허락은 이미 받았어요~

이모네 댁은 신길역 바로 옆이라 윤중중학교(공)나 영원중학교(공)에 가게 될 것 같고, 고모네 댁은 상계역 바로 동쪽에 위치해 있어 상계제일중학교(공)나 재현중학교(사)에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에 아는 학생이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가 없더라고요 부끄럽지만 저는 분위기를 심하게 잘 타고 교우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에 취약한 편이기에 두 동네가 모두 좋고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은 알지만 저는 그중에서 소위 말하는 노는 아이들이 별로 없고 면학 분위기가 좀 더 좋은 동네로 가고 싶습니다. 하나고에 떨어지더라도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경쟁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일단 설명은 여기서 끝내고 간단하게 질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영등포구 신길동이나 여의도 vs 노원구 상계동 중 면학 분위기가 더 좋은 동네는 어디인가요?(1999년생기준)

2. 하나고 원서지원시 서울지역 몇년 거주 이런 제약은 없겠죠? 

3. 제가 친척집에 정말 살고 친척집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위장전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집안 형편도 그렇고 동생이 이제 초6 올라가기에 전 가족이 주소이동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저 혼자만 주소를 이동해서 학교를 다녀도 불이익은 없겠죠? 

4. 두 동네 근처의 하나고 입시에 좋은 학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