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Q&A

이번에 6학년 올라가는 아이입니다.

영어는 초등1학년부터 시작했고 집앞에 작은 학원을 다녔고 거기서 파닉스등 간단히 하다

2학년때는 정상을 일년정도 다니다 정상의 수업은 재미있지만 모든 숙제를 아이들에게 넘기고

틀린부분에 대해서 피드백도 제대로 안되고 해서 잠시 시간을 가진후 아발론을 4학년때부터 다녀서 작년 가을까지 2년정도 다녔네요..

아발론에서 5학년 가을에 레벨이 JI레벨이었고 중간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러다 이은재 레벨을 봤는데 잘 안나오고 아발론이 익숙해지니 약간은 편하게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서

12월부터 부족한 문법만 과외를 받고 있네요.

근데 과외를 오래 할 생각은 없고 아이도 개인과외라 힘들어해서 3월정도까지만 하고 그만두려고 하는데 그만두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이은재는 숙제가 많고 다니는 친구가 힘들다 하니 아예 안다니겠다고

아이 성향이 성적은 중간정도 하고 숙제는 열심히 해가지만 많으면 하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그 스트레스가 저에게까지 전달되서 저도 힘들어지네요.

그리고 리스닝과 리딩은 힘들어하지 않지만 단어를 외우는건 힘들어하고

독해도 좀 힘들어하네요.

또 혼자서 할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혼자 하라하면 그냥 안할것 같고,,

어떻게 진행해 나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지혜를 좀 나눠 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