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Q&A

제가 일산사는데 작년까지는 쭉 g1230에 다녔었어요..
그런데 제가 원래안그랬는데 학교에서 교우관계가 좀 나빠져서
작년에 공부에 집중을 좀못했는데 

2008년12월쯤부터 일산의 하이스트 등록을 했는데요...
학원에서 영어,언어(내신이랑 특목언어둘다 해줘요),사,과
이렇게 수업을 하고 언어는 제가 또 다른 특목학원을 따로하고 수학은 과외하고있어요

방학여태까지 정말 제가 뿌듯할만큼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학원 자습 9시까지 계속했고 시간남으면 도서관가서 도서관 닫을때(열시)까지하면서요..
숙제뿐만이니라 제가 따로 영어독해문제집이랑 듣기문제집 따로사서 혼자서도 풀어봐요

그런데 요즘 학원에 대한 신뢰도가 조금씩 떨어지네요..

그이유가 첫째는 일단 애들 수가 너무 적은거같아서요 학원다니는 3학년전체학생수가
스물몇명 바꼐 안된다고하더라구요(저희반은7명)

그리고 둘째는 다른애들 정신상태보면은 정말 특목대비반이 맞나 싶을정도.. 단어시험보는데 커닝하는 사람2명 거기다 나머지애들은 모두 통과못하구요 그리고 자습도 애들 거의빠져서 끝까지 남는애들은 저포함해서 3명...

셋째는 언어 따로 학원다니고(언어학원은 절대 못끊어요 너무 강의를 잘해주셔서) 사회과학은 시험기간만 열심히하면 백점나오는데 굳이 4시간이라는 시간과 돈을 더 투자해서 굳이 종합반에 다녀야하는지...

넷째는 뭐 제가 평가할건 아니지만 숙제가 양이 문제가 아니라 숙제내주시는게 좀 이상한거같습니다 예를들면 단어시험 틀린단어 20번씩 써오기(좀 비효율적인거같아요)라던가 그리고 학원에 월수금 나오는데 한번 숙제내줄때마다 단어가 120~150단어(해커스voca책 +L/C시간에 하는 토플문제집 단어)라서 제가 다외워도 시간이 너무오래걸리고 끝까지 기억에남는단어가 얼마없습니다 게다가 저는 독해숙제 같은거 할때 모르는 단어나오면 그것도 다체크해뒀다가 외워서...


이러한 이유로 아발론으로 바꾸려고하는데(솔직히 하이스트 서울에선 유명한건알지만 지금 제가 다니는 캠퍼스는 위에 이유같은게 좀 잇는거같아요...그리고 지금 하이스트 등록하기전에 아발론,토피아 다몰랐었어요..) 위험할까요???? 그리고 위에 이유가 핑계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