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대입 합격전략

전체 모집인원의 18.9%를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
· 2016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인원은 수시에서 67,361명, 정시에서 1,412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18.9%를 차지한다. 전년도에 비해 8,500명 정도 증가한 수치로, 수시모집에서 2.8% 증가해 더 많은 수험생
이 서류나 면접 등의 전형 자료를 통해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 고려대(안암)는 융합형인재 전형 선발 인원을 280명에서 360명으로 크게 확대하였으며, 서강대도 학생부 교
과 전형의 서류 평가를 확대하며 학생부종합(일반형) 전형으로 변경해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인원이 크게 증
가하였다. 이 외에도 연세대(서울) 학교활동우수자 전형, 중앙대(서울) 학생부종합(다빈치형인재/탐구형인재)
전형 등도 선발 인원이 확대되는 등 학생부 종합 전형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난 대학들이 많다.

적성 중심 전형 선발 인원 줄어 영향력 감소
· 올해 역시 대학별고사의 활용을 지양하도록 권고하고 있어 적성 전형의 선발 규모가 지난해보다 축소되었다.
대진대와 한국기술교대는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하였으며, 금오공대는 적성고사 반영 비율을 줄이고 학생부 비
중을 늘렸다. 수원대는 작년에 각각 420명을 선발했던 일반전형(1),(2) 전형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550명으로
선발 인원이 감소하는 등 적성고사 중심 전형의 선발 규모 축소로 적성고사 우수자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지난해에 비해 낮아졌다.

 

 

자료제공 : 유웨이중앙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