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대입 합격전략

이화여대는 2022학년 입학전형 안내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은 전반적인 입학전형 안내와 수시모집, 정시모집, 학종, 교과, 논술, 실기/실적, 예체능서류/실기 안내 영상으로 구분된다. 

2022학년 입학전형 안내 영상에는 수시모집 영상 등 나머지 7개 영상의 모든 내용이 담겨있어 전체 영상 하나만 시청하거나 필요한 영상만 골라서 시청할 수도 있다. 영상은 이화여대 홈페이지 또는 이화여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학년 입학전형 안내>

이화여대 2022학년 입학전형 안내영상은 20분 동안 전반적인 수시/정시모집 안내와 전형별 소개를 담고 있다. 이화여대는 올해 수시모집으로 2090명(66.7%), 정시모집 1043명(33.3%) 총3133명을 선발한다. 

올해 이화여대는 ai융합학부를 신설하고 약학대학 학부 신입생을 선발하는 변화다. 올해 신설된 ai융합학부는 수시 학종 미래인재전형 10명(자연), 정시 수능전형 22명(자연) 8명(인문) 총40명을 모집한다. 약학대학 학부 모집은 정원내 기준 수시에서 학종 미래인재전형으로 30명, 정시에서 수능전형 90명을 선발한다.

 - 수시모집 

수시모집에선 고른기회전형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해 150명을 선발한다. 전년 선발 인원은 55명이었다. 따라서 올해 학종 선발 인원은 미래인재전형889명, 고른기회150명, 사회기여자전형15명이다. 서류100%를 적용하고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한다. 미래인재 수능최저기준은 전년과 동일하게 인문/자연 3개영역 등급합 6이내를 적용한다. 의예과/약학/미래산업약학전공은 4개영역 등급합 5이내, 스크랜튼학부는 3개영역 등급합5이내다. 고른기회/사회기여자 수능최저는 인문/자연 3개영역 등급합 7이내다. 

고교추천전형은 전년 370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확대한 변화다. 교과80%+면접20%로 수능최저는 반영하지 않는다. 일반계고 재적 여학생 수의 5%이내, 최대10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교과는 3학년1학기까지 전 단위 반영이고 면접은 서류기반 일반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예상 질문도 소개했다. ‘고2생명과학 수업시간에 진행한 oo탐구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세요’ ‘사회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이와 관련해 본인이 가장 열심히 참여한 학교활동은 무엇인가요’ ‘학교생활 중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등이다. 

논술전형은 전년과 동일하게 교과30%+논술70%를 반영해 330명을 선발하고 수능최저를 반영한다. 인문/자연 3개영역 등급합 6이내다. 교과는 3학년1학기까지 성적 중 상위30단위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100분동안 인문ⅰ, 인문ⅱ, 자연으로 구분해 인문은 언어논술 자연은 수리논술을 치른다. 논술고사에 대한 조언도 담겼다 “논술은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았다. 논술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만 출제돼 학교생활에 충실했던 학생이라면 논술고사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최초 경쟁률은 높게 나타나지만 수능최저 충족 인원이나 최종충원율까지 고려한다면 실질 경쟁률은 많이 높지 않아 정시전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이라면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기자전형은 어학특기자50명 과학특기자50명 국제학특기자54명이다.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70%+면접3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예체능 실기는 한국음악과43명 무용과38명으로 1단계 교과100% 2단계 교과20%+실기80%를 적용한다. 수능최저 기준은 없다. 영상은 “실기가 포함되는 전형에서는 무엇보다 실기의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으므로 수능점수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실기를 통해 극복할 수 있어 좋은 역량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예체능서류전형은 조형예술대학56명 체육과학부15명이다.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80+면접20%로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한다. 

수시모집 전체 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원서접수는 9월10일부터 14일까지, 10월에는 예체능실기전형 실기고사와 고교추천전형 면접을 실시한다. 11월 예체능서류전형, 특기자전형 면접과 논술고사 일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고교추천/특기자/예체능실기전형은 11월19일 발표하고 학종/논술/예체능서류전형은 12월16일 발표한다. 

 - 정시모집 

정시모집은 수능전형에서 통합선발290명 학부/학과별선발 417명을 선발한다. 예체능실기전형은 수능위주214명, 실기실적위주122명, 기회균형184명 이내다. 

수능100%를 반영하는 수능전형은 계열별 통합선발과 학부/학과별선발로 구분된다. 계열별 통합선발은 인문150명, 자연140명으로 최초합격자 상위50%에게는 4년 전액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학부/학과별 선발은 의예과63명 간호학부29명 약학계열90명 뇌/인지과학부20명 ai융합학부30명 사범대학185명이다.  

수능전형 수능반영 비율은 인문 국30%+수25%+탐(사/과)25%+영(20%)이고 한국사는 등급별 점수 부여한다.  자연은 국25%+수30%+탐(과)25%+영20%+한국사(등급별점수)다. 영어 등급별 점수는 1등급100 2등급98 3등급94 4등급88 5등급84 6등급80 7등급76 8등급72 9등급68점이다. 한국사 등급별 점수는 인문은 3등급까지 10점으로 동일하며 자연은 4등급까지 10점을 부여한다. 이어 8등급까지 0.2점씩 차감하고 9등급은 8.5점이다.  

예체능실기전형은 조형예술대학과 체육과학부의 경우 1단계 수능100%, 2단계 수능60%+실기40%를 합산한다. 음악대학은 수능40%+실기60%다. 

기회균형전형은 계열별로 수능전형, 예체능실기전형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