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대입 합격전략

2024대입에서 수도권 대학 중 수시 학종에서 수능최저 걱정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어디일까. 대체로 학종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대학은 수능최저가 최종합불판단의 주요한 잣대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수능 성적이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은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을 적극 노려봐야 한다. 

전형방법은 면접실시 여부에 따라 세분화된다.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라면 1단계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2단계 면접을 치러 합산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반면 이미 준비된 학생부 등 서류 100% 일괄합산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입에서 학종 주요평가자료로 활용되던 자소서가 폐지되면서 학생부와 면접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2024수시 학종에서 전 모집단위에 수능최저를 ‘아예’ 적용하지 않는 수도권 대학은 24개교로 8201명을 모집한다. 전년대비 109명 줄었다. 앞서 기사로 다룬 서울 지역(관련기사: [2024대입] ‘인서울’ 대학 ‘수능최저 없는’ 학종.. 23개교 41개전형 1만3703명 모집 ‘축소’ ) 을 제외한 인천 경기 지역 대학 기준이며, 약자배려 성격의 고른기회, 사회통합 전형등도 제외한 수치다. 

대학별 모집인원 많은 순으로 살펴보면 인하대가 인하미래인재 96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지역은 인천대 자기추천 686명, 경인교대 교직적성 78명 순이다. 경기 지역에선 경기대(수원)이 659명으로 최다 인원이다. SW 우수자 15명과 KGU학생부종합 644명이다. 다음으로 한국외대(글로벌) 631명(SW인재34명/서류형305명/면접형292명), 가톨릭대 570명(잠재능력우수자서류259명/잠재능력우수자면접255명/가톨릭지도자추천56명), 강남대 530명(학생부259명/서류면접271명), 가천대 524명(가천AI·SW50명/가천바람개비474명), 한양대(ERICA) 485명(SW·ICT인재34명/일반451명), 단국대(죽전) 383명(SW인재50명/DKU인재서류형225명/DKU인재면접형108명), 대진대 윈윈대진 350명, 명지대(자연캠) 302명(명지인재서류100명/명지인재면접192명), 한신대 참인재 274명, 한경대 잠재력우수자 169명, 을지대(성남/의정부) 211명(EU미래인재101명/EU자기추천110명), 한국공학대 창의인재 203명, 차의과학대 CHA학생부종합 165명, 안양대 163명(아리학생부종합Ⅰ60명/아리학생부종합Ⅱ103명), 신한대 신한국인 153명, 한국항공대 미래인재 145명, 협성대 협성창의인재 142명, 중앙대(안성) 140명(CAU융합형인재81명/CAU탐구형인재59명), 아주대 첨단융합인재 92명, 평택대 PTU종합 86명 순이다. 

수도권 대학 중 올해 새롭게 학종 전형을 신설한 곳은 가톨릭대 잠재능력우수자서류, 안양대 아리학생부종합Ⅱ, 단국대(죽전) DKU인재-면접형등 3개교다. 3개교 모두 기존의 학종 전형을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이원화했다. 가톨릭대는 기존 잠재능력우수자에서 서류형을 신설하고 서류100%로 일괄합산한다. 잠재능력우수자면접은 기존 전형방식과 동일하지만 1단계 합격배수를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한 변화도 있다. 안양대도 마찬가지로 아리학생부종합을 Ⅰ/Ⅱ로 이원화했다. 올해 신설된 아리학생부종합Ⅱ 역시 서류100%의 일괄합산 방식이다. 단국대(죽전)도 대표학종인 DKU인재를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했다. 신설된 DKU인재-면접형은 2단계 면접을 포함한 단계별 전형이다. 

이와함께 세부적인 전형방법에 변화를 준 곳은 한국공학대 창의인재, 한경대 잠재력우수자 2개교 등이다. 한국공학대 창의인재는 기존의 2단계 전형방법인 서류70%+면접30%에서 서류60%+면접40%로 면접비중을 확대했다. 한경대 잠재력우수자의 경우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2024대입부터 서류100%의 일괄합산 방식으로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2024대입에서 수도권 대학 중 수시 학종에서 수능최저 걱정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어디일까. 
 
<’신설’ 3개교.. 가톨릭대 잠재능력우수자서류/안양대 아리학생부종합Ⅱ/단국대(죽전) DKU인재-면접형>
올해 수능최저 없이 학종전형을 운영하는 수도권 대학 24개교 중 가톨릭대와 안양대, 단국대(죽전) 3개교가 새롭게 학종 전형을 신설해 주목된다. 가톨릭대는 올해 수능최저 없는 학종으로 57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잠재능력우수자서류 259명, 잠재능력우수자면접255명, 가톨릭지도자추천56명이다. 

잠재능력우수자면접은 기존 잠재능력우수자와 동일한 단계별 전형이지만, 1단계 선발배수를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한 변화다. 서류100%로 4배수를 정한 뒤 2단계에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가톨릭지도자추천도 동일한 단계별 전형이다. 반면 올해 신설된 잠재능력우수자서류는 전형명과 같이 서류100%로 일괄합산한다. 

학종 서류평가는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를 기반으로 다수의 평가자가 지원자의 인재역량을 평가요소에 따라 종합/정성평가한다. 다만 전형별로 평가요소 반영비중에 차이가 있다. 잠재능력우수자서류는 학업역량35%, 전공(계열)적합성30%, 인성20%, 발전가능성15%인 반면, 잠재능력우수자면접은 학업역량25%, 전공(계열)적합성35%, 인성20%, 발전가능성20%인 전공(계열)적합성과 발전가능성이 더 높은 차이다. 

면접에선 지원자의 제출서류 내용의 진실성 및 가치를 확인하기 위한 10분 내외 개별면접을 실시하고, 전공(계열)적합성50%, 인성20%, 발전가능성30%로 합산한다. 

안양대 역시 아리학생부종합을 Ⅰ/Ⅱ로 이원화했다. 모집인원은 아리학생부종합Ⅰ 60명, 아리학생부종합Ⅱ 103명이다. 전형방법은 아리학생부종합Ⅰ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 서류100%로 6배수를 정한 뒤, 2단계에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반면 올해 신설된 아리학생부종합Ⅱ는 서류100%의 일괄합산 전형이다. 

안양대는 학종전형을 통해 예비 아름다운리더로서 대학 인재상에 적합한 성실성을 갖추고 고등학교 기간 동안 진로역량을 위한 활동과 노력에 충실한 인재를 선발한다. 서류평가에선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의 모든 내용을 종합해 평가요소에 근거한 종합/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서류평가요소는 학업역량(학업성취도/학업태도/탐구력), 진로역량(전공(계열) 관련 교과이수 노력과 교과 성취도/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공동체역량(협업과 소통능력/나눔과 배려/성실성과 규칙준수/리더십)으로 나뉜다. 

면접에선 2인의 평가위원이 5분내외 제출서류 기반 면접을 실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전공소양(지원동기와 지원학과에 대한 관심), 일반소양(공동체의식 및 소통능력) 등을 살핀다. 

단국대(죽전) 역시 DKU인재를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했다. 모집인원은 서류형 225명, 면접형 108명이다. 이와 함께 SW인재는 전년과 동일한 50명을 선발한다. DKU인재-서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서류100%의 일괄합산 방식이며, DKU인재-면접형은 2단계 면접을 포함한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4배수를 정한 뒤, 2단계에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SW인재 전형방법 역시 면접형과 동일하지만 1단계 선발배수가 3배수인 차이다. 

서류평가에선 학생부를 통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평가에선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다대일 질의응답을 통해 서류진위, 전공적합성, 인성 및 발전가능성 등을 살핀다.

<’전형방법 변화’ 2개교.. 한국공학대 창의인재/한경대 잠재력우수자/평택대 PTU종합>
전형방법에 변화를 준 곳은 한국공학대 창의인재와 한경대 잠재력우수자, 평택대 PTU종합 3개교다. 한국공학대는 창의인재로 전년대비 27명 줄어든 203명을 모집한다. 올해 창의인재 2단계 면접비중을 강화했다. 1단계 서류100%로 4배수를 선발하는 점은 동일하지만 2단계에서 기존 서류70%+면접30%에서 서류60%+면접40%로 면접 비중을 강화했다. 2024전형계획상 서류/면접평가의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경우 서류평가에서 학생부와 자소서를 기반으로 인성/학업역량/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하고, 면접에서는 2인의 입학사정관이 10분내외 제출서류 기반 개별면접을 진행했다. 

한경대는 잠재력우수자전형으로 전년대비 4명 늘어난 192명을 선발한다. 올해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서류100%의 일괄합산 방식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에 기재된 교과/비교과를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한다. 한경대의 학종 인재상은 ‘건전한 인격과 공동체 의식을 토대로 본인의 꿈을 실현하는 인재’다. 세부적으로 보면 ‘도전하는 지성인’, ‘소통하는 사회인’, ‘융합형 전문인’으로 학생부를 통해 지원자의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 등을 살필 예정이다. 

평택대 PTU종합은 전년대비 37명 감소한 86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서류100%로 일괄합산한다. 작년 단계별 전형에서 올해 면접을 폐지한 변화다. 작년엔 서류100%로 3배수를 정한 뒤, 2단계에서 면접100%로 최종합격자를 정했다. 전형계획상 구체적인 평가방법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서류평가방법을 참고하면 학생부 등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전형방법 동일’ 18개교> 
지역별 모집 인원 많은 순으로 인천 지역의 인하대 인천대 경인교대 3개교와 경기 지역의 경기대(수원) 한국외대(글로벌) 강남대 가천대 한양대(ERICA) 대진대 명지대(자연캠) 한신대 을지대(성남/의정부) 차의과학대 신한대 한국항공대 협성대 중앙대(안성) 아주대 등 15개교는 전형방법 변화 없이 기존과 동일한 방식이다. 

 - 인천 3개교.. 인하대/인천대/경인교대 
인하대의 경우 인하미래인재 960명으로 모집인원이 가장 많다. 전년대비 55명 늘었다. 전형방법은 단계별 전형이다. 서류100%로 3.5배수를 정한 뒤,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다만 의예과는 1단계 선발배수가 3배수인 차이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등 제출서류를 평가기준에 따라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며, 면접평가 역시 평가기준에 따라 면접위원이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개별면접을 실시한다. 지난해 경우 평가요소는 학업능력/학습태도30%+진로관심/탐구역량45%+공동체역량25%였다. 

인천대는 자기추천으로 전년대비 1명 늘어난 686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3배수를 정한 뒤, 2단계 서류70%+면접30%로 합산한다. 다만 사범대의 경우 1단계 선발배수가 4배수인 차이다. 서류평가에선 학생부를 바탕으로 2인의 입학사정관이 종합/정성평가를 실시하고, 면접 역시 제출서류 기반 면접을 통해 지원자를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한다. 

경인교대는 교직적성으로 전년대비 167명 대폭 줄어든 78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서류100%의 일괄합산 방식이다. 다만 학종전형의 경우 교직인성 평가를 위한 답변 녹화 동영상을 전형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해 경우 학종 서류평가에서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를 기반으로 학업역량, 교직적합성/잠재력, 교직인성 등을 종합적/정성적으로 평가했다. 

 - 경기 15개교 
경기 지역에서는 경기대(수원)이 659명을 선발, 모집규모가 가장 크다. 전형별로 SW우수자 15명, KGU학생부종합 644명이다. 전형방법은 모두 동일하다. 서류100%로 3배수를 정한 뒤, 서류70%+면접30%로 합산한다. 서류평가에서 학생부를 기준으로 학교생활충실도를 종합 평가하는 점은 동일하지만, 서류평가 요소별 반영비중에 차이가 있다. SW우수자는 학업성취수준25%+계열적합성35%+자기주도성20%+공동체의식20%이다. 반면 KGU학생부종합은 학업성취수준30%+계열적합성30%+자기주도성20%+공동체의식20%로 학업성취수준이 높고, 계열적합성이 낮은 차이다. 면접은 다수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제출서류 기반 면접위원의 질문에 지원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외대(글로벌)은 SW인재 34명, 서류형 305명, 면접형 292명을 선발한다. 전년대비 서류형과 면접형에서 각 22명, 58명 늘고, SW인재는 동일하다. 서류형은 말 그대로 서류100%, 면접형은 서류평가를 통해 3배수의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50%를 합산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정성적/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면접평가는 개별 블라인드 인·적성면접으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강남대는 학생부전형 259명, 서류면접전형 271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학생부는 16명 늘고, 서류면접은 12명 줄었다. 학생부는 학생부 교과성적이 4학기 이상이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이 지원 가능한 전형으로 서류100%로 선발한다. 반면 서류면접은 자신의 잠재역량을 적극적으로 개발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1단계 서류100% 3배수, 2단계 서류70%+면접30%로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서류/면접평가 방법 등 상세내용은 2024전형계획상 공개되지 않아 수험생들은 추후 공개되는 수시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가천대는 지난해와 동일한 가천AI/SW 50명, 가천바람개비 474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두 전형 모두 동일한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 서류100%로 4배수를 정한 뒤,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 각 50% 비중으로 합산한다. 2024 전형계획상 서류/면접평가방식 등 상세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수시요강을 참고하면 서류/면접평가는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종합/정성평가해 인성30%+계열(전공)적합성30%+발전가능성20%+학업역량20%로 합산했다. 

한양대ERICA의 경우 SW/ICT인재 34명, 일반 451명을 모집한다. 전년대비 일반에서만 31명 줄었다. 전형방법은 두 전형 모두 서류100%로 간명하다. 서류평가에선 다수의 평가위원이 지원자의 학생부를 기반으로 적성 학업역량 인성 등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경우 서류평가요소별 반영비율은 적성50%+학업성취도30%+인성20%였다.

대진대는 윈윈대진으로 전년보다 5명 늘어난 35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동일하다. 1단계 서류100%로 4배수를 정한 뒤, 서류70%+면접30%로 합산한다. 서류평가는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교과/비교과)를 종합적으로 살핀 뒤, 기초학습능력40%+성장잠재력30%+인성30%로 평가한다. 면접에선 2인의 면접위원이 수험생 개인별로 10분 내외 제출서류 기반 면접을 실시하고 학업역량30%+잠재역량30%+인성40%로 평가한다. 

명지대(자연캠(용인))은 명지인재서류 110명, 명지인재면접 19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명지인재서류는 2명 줄고, 명지인재면접은 4명 늘었다. 전형방법은 말 그대로 명지인재서류는 서류100%, 명지인재면접은 서류100%로 4배수를 뽑고 서류70%+면접30%를 합산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 평가요소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 한다. 면접평가는 2명의 면접위원과 1명의 수험생 간 약 10~15분간 개별 면접을 통해 인성, 전공적합성, 의사소통능력을 살핀다. 

한신대 참인재는 전년대비 18명 줄은 274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서류70%+면접30%의 일괄합산 방식이다. 서류평가에선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를 기반으로 학업역량30%+진로역량30%+공동체역량40%로 합산한다. 면접을 통해선 제출서류 기반 질의응답을 통해 인성과 기초소양, 전공적합성 등을 확인한다. 

을지대(성남/의정부) EU미래인재는 전년대비 7명 줄은 101명, EU자기추천은 10명 줄은 110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EU미래인재의 경우 서류100%, EU자기추천의 경우 1단계 서류100% 4배수, 2단계 서류70%+면접30%이다. 서류평가에선 다수의 입학사정관이 학생부를 기반으로 정성/종합평가를 진행하며, 면접평가 역시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제출서류 기반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답변을 통해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자세 및 태도 등을 평가한다. 

차의과학대 CHA학생부종합은 지난해보다 14명 감소한 165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 면접을 포함한 단계별 전형이다. 서류100%로 3배수를 정한 뒤, 2단계에서 서류70%+면접30%로 합산한다. 서류평가에선 학생부 등을 활용해 학업역량, 진로역량, 인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면접평가에선 학생부 등을 기반으로 한 확인면접을 통해 인성을 중심으로 학교생활 충실성을 종합평가한다. 

신한대는 신한국인으로 전년대비 17명 증가한 153명을 선발한다. 서류100%로 일괄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서류평가에서 학생부에 기재된 교과/비교과 영역을 모두 활용해 학습능력, 리더십, 지원동기, 창의성, 기본품성 등 평가요소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진행한다. 
한국항공대 미래인재는 14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2명 늘었다.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정한 뒤 서류70%+면접30%를 합산한다. 서류평가에선 학생부 기반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교과성적 및 비교과활동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하며, 면접에선 2인의 입학사정관이 10분내외 제출서류 기반 개별면접을 통해 구술면접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두루 살핀다. 

협성대 협성창의인재는 전년대비 42명 줄어든 142명을 모집한다. 1단계 서류만으로 4배수를 정한 뒤, 2단계에서 서류30%와 면접70%를 합산해 면접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면접에선 2인의 면접관이 제출서류 기반 면접을 통해 지원동기, 학업계획, 면접태도, 인성 및 전공이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중앙대(안성)은 CAU융합형인재로 81명, CAU탐구형인재로 59명을 모집한다. 전년대비 CAU융합형인재로는 17명 줄고, CAU탐구형인재는 7명 늘었다. 올해 전형명을 변경해 기존 다빈치형인재는 CAU융합형인재, 탐구형인재는 CAU탐구형인재로 변경했다. 전형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융합형인재는 서류100%로 3.5배수를 정한 뒤, 2단계에서 면접30%를 합산한다. 학교생활에서 학업과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균형적으로 성장한 인재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학업 및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한 성장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면접은 개인별 심층면접을 통해 학업준비도 학교생활충실도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CAU탐구형인재는 서류100%의 일괄합산 방식이다. 고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해당 전공분야에서 탐구능력을 보인 경험이 있으며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등 제출서류를 근거로 탐구능력 전공분야의 학업잠재력 학교생활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아주대 첨단융합인재는 전년보다 62명 증가한 92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기존과 동일한 단계별 방식이다. 서류100%로 3배수를 정한 뒤, 서류70%와 면접30%로 합산한다. 2024전형계획 상 구체적인 학종 평가방법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경우 서류평가에서 복수의 입학사정관이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학업역량30%, 목표의식20%, 자기주도성31%, 공동체의식9%, 성실성10% 등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했다. 면접에선 2인의 면접위원이 10분내외 제출서류기반 개별면접을 통해 서류신뢰도80%, 의사소통능력/태도20%로 합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