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캉샘이 어느 강의에서 하신 말, 중3, 고3때 찾아오면 (정신차리면) 너무 늦다고 흡사 말기암 환자와 같다고..
이 책은 초등 부모가 읽으면 딱 좋을 내용들이 매우 많았다. 내가 초딩 부모라면 정신 차려서 애들을 끌고 갈 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딸아이의 현재 상태는 책 내용을 적용시키기엔 너무 먼 이야기로 보여진다. 부모들이 자녀를 어떻게 지도하고 지지해야 하는지 아주 소상히 나와있고 갈팡질팡 하는 혹은 가치관이 확실하게 정립되 있지 않은 부모들에게 아이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그 해법이 매우 잘 나와있는 자녀 학습지도의 친절한 지침서임에는 분명한 책이다.

초등학생 부모님 중학교 저학년 부모님께 강추한다 다음엔 마치 말기암 환자 부모로 책 앞에 앉아 답답한 마음을 달래야 했던 나와 같은 처지의 부모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책도 꼭 나오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