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올해 초등 4학년이 되는 아들을 위해 신청한 책... 학교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느끼는 것은...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공부못해도 인성이 된 학생은 이쁘다...내자식이 사회에서 어떤 인성을 가지고 지내게 될지 부모의 입장으로 걱정도 많이 되는 시점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읽는 도중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 이미 수많은 육아서와 대화법 책에서 보아온 내용들이었다. 항상 책을 읽으며 느끼지만 아는것보다 중요한건 실천인듯하다. 얼마나 실천할수 있느냐 그것이 중요하다. 이책을 읽고 또 한번 다짐해본다. 경청하자. 내아이의 말을.... 내 학생들의 말을.... 긍정의 눈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경청한다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120페이지의 두껍지 않은 책으로 오자마자 집중해서 줄치며 읽었지만 핵심은 긍정과 경청이었던것 같다.
오늘부터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