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두 딸을 데리고 대만 여행을 다녀오니 책상위에 놓여진 책 한권.... 책을 선물 받는 건 어떤 선물보다도 행복한 이벤트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 딸을 키우며,25년때 교육에 몸담고 있는 저에게 다시 한번 참 된 교육와 양육의 현장을 뒤돌아 보게 하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사뭇 지금 막 공부를 시작한 코칭 수업과도 맥락을 같이 하는 내용들이라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읽어 내려 갔습니다. 이런 수업의 방식이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서 널리 확산되길 바라는 심점을 가득 담고.........

 

 학생들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그들을 향한 존중의 마음이 기저에 깔리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수업, 하지만 이런 수업이 진행된다면, 이런 양육이 진행된다면, 분명히 차의력과 통합,융합능력, 타인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는 경청 기술, 나의 의견을 정중히 피력 할 줄 하는 토론의 기술과 능력을 길러 갈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일거라 확신합니다.

 

 어려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지침들도 많이 있어서 부모님들도 선생님들도 현장에서 실천하기 좋은 지침서라 생각됩니다.

 

  대화를 통해 관찰 한 것을 모방하면 지성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다는 문장을 뇌리에 새기며 올바른 대화, 비 폭력적인 대화의 기술들을 끊임없이 배워가려 합니다.

 

  5월 말에 큰 딸내미 중학교에서 특강을 맡았는데 그 때 선생님께 선물로 드릴까 합니다.

 

 좋은 책으로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신 캉샘 무지 감사드려요. 하루속히 쾌적한 몸으로 하시는일에 기쁨 더하시길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스타디홀릭 모든 가족분들 ..건강과 행복한 하루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