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데이터로 공부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주니 머리가 상쾌해지는 듯 합니다.

잘 하고 있던 부분에서는 확신과 힘을 얻고, 착각하며 행했던 부분들은 다시 교정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자녀들을 향한 교욱의 지침서로도 손색이 없겠지만, 나이들어 가는 저에게 힘을 보태는 한 구절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나이들면 기억력은 나빠진다 든가 사회적 신분이 낮으면 성공 할 수 없다 와 같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으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했다.

 

 이터로 분석하여 나타난 이 글의 사실이 나이들어 더 많은 학습의 욕구에 시달리고 있는 저에게는 용기를 갖게 하는 글귀였습니다. 반대로 뒤집어 생각해서 나이들면 기억력이 나빠진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대로 되어진다면, 나이들수로 기억력의 쇠퇴는 막을 수 있다라고 스스로 생각을 세뇌한다면 나이듦의 기억력 감퇴를 상쇄 시킬 수 있으리라는 믿음의 부여를 해 봅니다.

 

 엄마들보다 더 이성적이고 데이터를 좋아하는 아빠들이 읽어도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으리가 생각됩니다. 오늘 저녁에 이 책은 남편의 책상 위에 두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