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하브루타 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선택한 책이었습니다.책을 읽으면서 이런수업방식이 교육과정 전반에 실시 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얼마전 직장에서 연수가 있어서 참여 하였는데 외국인 임원이라 통역관과 함께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교육을 마치고 궁금한것이 있으면 주제와 상관없이 질문하라고 하였으나 아무도 질문 하지 않았습니다.결국 본인이 우리에게 질문을 했고 지적받은 사람이 대답하고 교육을 끝마쳤습니다.

우리는 질문하고 대답하는것이 너무나 익숙하지 않은 교육을 받고 자라 왔는데 지금 교실수업도 그다지 바뀐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다만 학생수가 적어서 기회가 조금 많아졌지만 여전히 수동적인 수업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교실에서 힘들다면 가정에서라도 이런 질문을 아이들에게 많이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