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평]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책이 참~ 예쁘다 라고 느꼈다. 첫인상이-확언- 자주하는 말이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듭니다. 내 '말'이 모든 일의 씨앗입니다. 나는 내 말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좋아서 인지 자꾸자꾸 눈과 손이 간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목차에서 내가 읽고 싶은 단어를 찾아가 아주 편안하게 읽는다. 내게 위로해 주는 말을 들려주듯 읽어 내려간다. 챕터마다 그림도 참 예쁘다. 내 주변 동료들이 내게 조언을 구할 때 "나치유..."를 대여해 주어야 겠다. 고2 아들이 곧 닥칠 수험생활에 스트레스를 받아하고 있어서 내가 읽었던 챕터 확언을 따뜻한 목소리로 읽어 주었다.
- 확언 - 자주하는 말이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듭니다. 내 '말'이 모든 일의 씨앗입니다. 나는 내 말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말해 주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잘한 일이 너를 낳은 것이고, 너의 존재만으로 제일 감사한 일이야. 그러니 넌 그것만으로도 엄마에게 충분해. 그러니까 실패나 앞으로 오지도 않은 일에 두려워하지 말고~ 네가 지금 힘들다는 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거 아니겠니? 스스로 긍정의 확언으로 너를 지켜주렴.
아마 "나치유..."를 읽은 후여서 긍정의 말 힘이 나는 말을 해 줄 수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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