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늦게라도 공부 열심히 하면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던 시기에 공부한 학력고사 세대로 요즘의 입시제도는 남의 나라 말처럼 들린다. 더우기 큰 아이 사회에 진출 시키고 다 늦게 둘때를 키우며 다가오는 입시에 대한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고입 설명회도 몇번 들어보았지만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용어들이며 입시전략이란 말에서는 작아지는 부모의 모습....

아이에게 어떻게 방향 제시를 해줄 수있을까 고민되던 차에 눈에 쏙 들어오는 제목의 책.....
그동안 아련히 들려왔던 내용들이 이 책안에 모두 들어있다. 한 번의 독파로 이해하기에는 아직은 어렵지만 들었던 내용을 활자로 접하니 이해가 쉽다.

프롤로그에 적혀있는 별표ㅠ6개의 중3시기...
이 시기가 오기 전에 이 책을 읽어서 다행이다.
아이의 상황에 맞게 어떤 전략으로 준비를 해야하는지 무엇을 중점으로 학습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이.책의 제목만 보아도 중등부터 체계적으로 압시를 준비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을 듯하다.

1. 중학 3년이 대학을 결정한다
2. 잊시 전쟁터 엄마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3.특목고를 준비하면 명문대학이 보인다.
4. 대학 입시 성공률을 높이는 고등학교 선택
5. 일반고에서 대학입시에 성공하는 비법
6. 중학생때 세우는 대학 입시전략
7. 중학생이 알아야할 대학 압시 가이드
8. 대학 진학은 입시용어 이해에서 시작된다.

초5, 아직 입시를 논하기에는 이른 시기이나
조금씩 준비를 해야하는 시기일거다
엄마가 아무리 입시정보에 박식하다해도 애가 하지 않으면 아무소용이 없다
알단은 이 책으로 엄마의 입시무식을 떨쳐버리고 준비를 시작한다. 한 번으로는 이해안되는 어려운 입시이야깅기에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야항거 같다. 아이가 중등에 발을 들여놓게되면 함께 읽어봐야겠다.
자꾸만 변화되는 입시제도 그러나 책에서 보여주었듯이 조금은 높은 목표를 잡고 열심히 성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답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