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이 책은 글로 쓴다는 것에 대하여 기본적인 부담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말로는 잘 표현할수 있는데 글로는 하기 어렵다~

입말을 글말로 바꾸는 방법의 지도서라고 할수 있겠다.

저자는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은채 뱅글뱅글 맴도는 생각들을 말이 되는 언어로 번역한 것이

문장이라고 표현하였다.

1. 문장은 리듬으로 정해진다.

   리듬이 나쁜 문장은 읽기 힘들다.

   지나친 미사여구 남발은 자제하고, 아름다운 문장을 쓰기 보다는 정확한 문장을 쓰도록 한다.

   적절한 쉼표, 마침표는 문장을 더 이해하고 읽기 쉽게 한다.

2.문장의 재미는 구성이 좌우한다.

  문장의 도입부는 영화의 예고편처럼 독자의 기대를 자극해서 본편까지 읽도록 하는 것이다.

3.자신의 문장을 독자로서 읽어봐라.

4.글쓰기의 완성은 편집이다.

  무엇을 쓸까? 가 아닌 무엇을 쓰지 않을까?를 찾는 작업이다.

  문장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할수 있거나 영상으로 떠올릴수 있으면 편집이 잘 된 문장이다.

이렇게 굵은 4개의 나뭇가지에 문장쓰기를 도와주는 방편들의 많은 잎사귀가 달려있다.

결론은 좋은 문장을 쓰는데는 글재주는 필요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