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자기계발서나 지침서등이 대부분 그렇듯이 정말 몰랐던 내용을 처음 알게 된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이책에 나온 이야기들 역시 여기저기서 들어본듯한 이야기들이 많고 특히 전에 읽어본 같은 저자의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책을 접해 봐서 약간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2가지의 법칙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부모의 역할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알고있는 내용일지라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집중력이 향상되는 정리의 마법" 이라든가 "부모의 믿음은 아이에게 최고의 칭찬이다" 와 같은 부분은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실생활에선 잘 실천하고 있지 않은 부분들이라 책에 나와 있는 구체적 사례들처럼 앞으론 꼭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또한 발표의 법칙은 현재 아이의 담임선생님께도 발표력 부족한 아이로 지적받은 사항이라 특히나 관심있게 읽고 실천사항등을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이 책은 곁에 두고 상황 상황에 따라 다시 읽고 적용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곁에 두고 실천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강명규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