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서 포장개봉 후 우선 너무 재미있어서 웃었어요.
앞표지가 넘 재미있게 꾸며져 있었거든요.
그리고 바로 문턱에 앉아서 두시간만에 다 보았어요.
우선 내용을 보자면 내용자체가 많이 쉽다보니
대상은 초등전학년이 좋겠구요. 내용속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넘 재미있었어요.
마치 만화책보는 기분이랄까요?
내용이 쉽다보니 생각보다는 속독하게 되었는데...
읽은 후에도 내용 자체가 머리 가득히 남아 있어서 뿌듯해요.
최근 인스턴트식품 및 불량식품. 먹거리의 다양화로 아이들 주변은 간식을
비롯해 먹거리 천지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간식 및 먹거리만 고집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그아이들이 보면 정말 흥미롭겠다 생각했어요...
또 내용에 대한 보충설명으로 첨가물 및 성분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쉬울거라 생각되요.
오랜만에 웃으며 한자리에 앉아 깔끔하게 읽었던 도서였어요.
제가 먼저 보고 일단 지도하는 초5학년 아이들에게 주어서 차례로 읽고 있는데
먼저 읽은 아이도 아토피가 심한 친구라 그런지 더 주의깊게 내용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보았더라구요.
한번쯤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도서라 딱! 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