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특목고 재학생 학부모 모임

〔고양외고〕국제반 설명회에서 나온 얘기라네요..

2010년 외고 지역제한때문인지 이번해에 지방학생들이 많이 합격해서

서울원거리지역학생은 기숙사들어가기가 힘들수도 있다네여..

지방보다는 훨~~~씬 가깝기는 하지만  대중교통이용하면 2시간은 잡아야 하는 거리인지라,

학교 근처로 이사를 갈수도 없고,  머리만 무겁습니다.

아들은 대학가고, 군대가고, 장가가면 남의 자식(사돈아들)된다는 것을 주위에서 많이 들어와서

고등학교까지라도 내 품에서 데리고 있고 싶긴 했지만

세븐일레븐 수업체제를 듣고 난 이후로는 기숙사에서 생활해야 애들이 잠이라도 더 잘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등,하교시간으로 3,4시간 버리고 나면 도대체 생활을 어찌 해야하는건지..

다른 식구들땜에 이사를 생각햘 수도 없고..

이 글을 쓰면서도 머리가 너무 아프네여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