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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입시에 몇차례 기획으로 나누어서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대학입시에서 교묘하게 숨겨진 내용과 복잡한  속내를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먼저 정량(定量)평가와 정성(定性)평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량평가는 말 그대로 객관적인 양으로 즉, 절대평가를 한다는 뜻입니다.즉, 내신점수나 수능점수를 말 그대로 수치로 만 인식하여 학생이 속한 학교나 지역은 배제한 채 기계적으로 평가한다는 뜻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수능성적입니다.

정성평가는 학생이 속한 지역이나 학교를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평가한다는 말 뜻입니다. 즉 평가자의  가치관이나 관점이 개입되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눈여겨 보고 걱정(?)이 되는 평가이기도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요즘 가장 이슈가 되는 학생종부종합평가의 교과와 비교과가 이에 해당됩니다.쉽게 설명하면 영재고나 특목고, 자사고의 1등급과 일반고의 1등급을 같은 1등급으로 보지않는 경우입니다. 

교육부에서는 고교등급제를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실제로는 존재합니다. 대학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등급부터 7등급까지 내부적(비공개적)으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1등급학교는 영재고, 과학고 2등급학교는 유명 특목고와 전국자사고~....7등급은 일반고라고 합니다.

농담삼아 현재 동네 일반고는 예전 실업계고 또는 대안학교라는 말을 할 정도입니다.정리를 하면 정량평가는 프로그램에 의해서 기계적으로 컴퓨터가 채점을 하고 정성평가는 사람이 직접 하나하나 평가를 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