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유게시판

<이 글을 이렇게 썼다.>

...

어느 나라건 말 배우고 글 배운다.

글 없는 민족은 있어도 말 없는 민족은 없다.

사람은 태어나면 기초적인 말을 어머니로부터 배우기 시작하여

성장하면서 이 말을 통해 글을 배우면서 말과 글을 다듬는다.

미국은 글(영어) 어떻게 배우나 ?

엄마로부터 기초적인 말을 배운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면 파닉스 학습이라고 하여

어휘가 없는 단어 30개 정도를 써 놓고 선생이 글 읽기를 가르친다.

이 때 한 선생은 앞에서 가르치고 다른 선생은 개개 학생들의

앞에 가서 자신의 입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학생들을 따라 하게 한다.

이는 한국의 초등학교에서 칠판에 “아버지” “어머니”를 써 놓고

선생이 이를 읽으면서 학생들에게 따라하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여기서 선생은 글자의 발성법과 발음법을 가르친다.

이것은 어느 나라건 마찬가지다.

.

그러나 한국에서 영어는 일상어가 아님으로 말을 통해 글이 배워지지 않는다.

한글은 소리글자임으로 발음부호가 필요 없으나 영어는 발음부호가 있다.

해서 우선 발음부호를 통해 영어의 발성법과 발음법을 배워야 한다.

제1부의 766 단어로 발성법과 발음법을 익혀

영어에 귀 입이 트인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나가면

쉽게 바르게 말과 글이 같이 되고 영어에 흥미가 붙는다.

한국의 영어(말) 학습법의 문제?

일상에 쓰지 않는 외국어인 영어를 모국어 배우듯 듣기만으로 익히고 있다.

각종 시험위주의 학습이 글(문법) 위주로 만들고 있다.

영어는 한국말과는 발성법이 다름에도

공교육을 강화한다면서 학교에서도 발음부호를 가르치지 않는다.

발음부호를 통한 학습은 누가 가르치나 누가 배우나

늘 같은 음을 가르치고 배우게 한다.

늘 같은 음으로 들려야 뇌에 저장이 되고

저장 음이 들리는 음과 같을 때 들리고 들려야 말이 나온다.

.

영어는 한국말도 그렇지만

단어를 많이 알고 발음이 정확해 의사전달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

눈으로 ok, 입으론 no! 이것은 산(live) 영어가 아니다.

씨름 선수에겐 힘이 바탕이 되어야 하듯 영어는 단어가 힘이다.

.

미국의 유치원생이면 수 천 단어를 말한다고 한다.

한국으로 치면 초등학생이 약 1천

중학생이 3천 단어를 배우게 된다.

즉 그들 유치원생 정도의 단어는 한국의 중학교를 마친 정도다.

...

<어떤 단어를 익혀야 하나?>

초중고 교과서 단어 약 4천을 우선으로 하고

나머지는 일상용 단어들(부록 단어장에 수록)을 하자.

...

<이 책의 목표>

영단 공부, 쉽게 바르게 말과 글 같이 되게 하자!

...

<학습법>

제2부 및 제4부의 일부를 읽고 제1부를 시작하자.

제3부는 이해위주로 읽자.

.

다 같은 글이라도

마음으로 가슴으로 읽으면 삶의 자양(滋養)이 되고

눈으로만 읽으면

자신을 병들게 하는 허영의 바탕이 된다!

even if they are all the same,

if you read them with your heart and heart, they will nourish your life..

if you only read it with your eyes,

it becomes the basis of vanity that makes you sick!

.

== 이 글의 순서 ==

제1부 : 766 단어로 영어 귀 입 트기

제2부 : 영어발음 기초 이론

제3부 : 바르게 읽기 힘든 단어들

제4부 : 발음부호표, 해설 및 한글 토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