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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탄스키 예방 주사 맞으러 병원 다녀왔거든요~^^

가서 몸무게를 쟀는데 태어나고 집에 왔을때보다 2달만에 2배 넘게 컸네요.

3kg으로 태어나서 3일 후 집에 왔을때 2.7kg 이었거든요.

너무 작아서 팔, 다리가 젓가락 같았어요.

안을때도 늘~ 조마 조마했는데 오늘 병원서 재보니 6kg이네요.

기저귀 무게랑 내복 무게 빼면 5.8kg정도 될 것 같다고 간호사 선생님이 말씀하시는데

 너무 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그동안 모유만 먹여서 키우느라 잘 먹는지 잘 크는지 확인할 길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늘 걱정스러웠는데 걱정했던 마음이 조금은 줄어든 것 같아요.

나라에서 지원 안되는 선택 접종이라 20만원 넘는 큰 돈 쓰고 왔지만 기분이 너무 좋네요~^0^

손탄스키 단독샷 대공개합니다.

바로 옆에 제 얼굴은 깜짝 놀라실까봐 잘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