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들 고등학교를 생각하면서 궁금하였던 부분이 있어 지난번 Q&A에 올렸었는데요.
답해주신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만족 할 만한 답이 없었답니다.
다음에서 검색하다 아래 글을 찾았어요. 참조하세요.
혹시 내용중 업데이트가 된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번 여름 한국 가면 아이들과 학교들을 둘러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Jinyoung님 (jki**)께서 지난 2013.04.02 올리신 글입니다.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mom/talk/parent/default/read?bbsId=MM010&articleId=12354
전국단위 기숙형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전국의 중3 학생이나 학부모들에게 있어서 가장 애로사항은 인터넷에 떠도는 방대한 정보들이 과연 얼마나 현실성이 있느냐 입니다.
2013학년도 고입에서 이 과정을 직접 경험한 학부모로서 전국단위 모집 기숙형 고등학교 지원자를 위해 가장 현실적으로 정보를 올려 보겠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특목고의 범주는
공식적으로 특목고로 분류되는 외고/과고/영재고/국제고와
전국단위 모집의 기숙형 사립 고등학교 (민사고,상산고 등) 까지를 말하고 최근에는
전국단위 모집의 기숙형 사립/공립 자율학교 (한일고,공주사대부고,안동 풍산고 등)까지를 포함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위의 3개 그룹의 학교들이 전국 고교 순위 상위권을 독식 하고 있습니다.
지원순서는 아래와 같으며 전국단위로 우선 선발하는 기숙형 고등학교는 총 3번까지입니다.
4번째인 마지막 후기 일반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반고등학교 입니다.
1차: 전기 우선 : 영재학교(서울/경기/부산/대전/대구/광주=광역선발) 중 1개 지원
(전국/기숙학교)
2차: 전기 일반 : 과고/외고/자사고(서울/전국)/특성화(마이스터고)고 중 1개 지원
3차: 후기 우선 : 자율형공립고(서울)/자율학교(전국)/과학/예술/체육 중점학교(서울) 중
1개 지원
4차: 후기 일반 : 광역 일반고 1/2지망, 지역 일반고 1/2지망 총 4개 지원
자율학교의 경우 전형 일정이 11월 말 부터 12월 중순까지 포진해 있으므로 전형일정이 늦은 학교는 후기 일반과 겹치기 때문에 떨어질 경우 일반고 지원이 불가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합격이 100% 보장된 학교를 지원하여야 합니다.
위의 학교들은 대부분 중학교 3개년(일반적으로 2학년 1학기(일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일부는 3학년 2학기)까지) 내신이 최상위권(상위 1% ~ 최소 4%) 이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모두 그만 그만한 학생들이 지원 하므로 1학년 내신이 불리할 경우 사실 2,3학년에서 이를 만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원자들이 대부분 중학교에서 전교 1,2등 한두번은 해본 아이들이기 때문에 0.1%에 당락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점을 감안 하면 내신은 1학년때부터 준비 하는것이 맞습니다.
1학년 보다 2학년, 2학년 보다 3학년이 반영 비율이 높고, 국영수가 역사나 과학보다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전교 10위권 안의 실력자들이 경쟁 하므로
문제 한 두개로 몇십등이 오가는 상황에서 어느 한 과목이 7,60등으로 밀리면 그 과목 하나 때문에 전체 평균이 급격히 하락 하게 됩니다.
문제 하나로 몇십등이 왔다갔다하는 변별력없는 시험과 중간 석차로 계산되는 현 내신 산출 제도에서 상위 1%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학교별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내신 산출기로 학생의 내신점수를 산출해 보면 알 수 있숩니다.
과거에 중간석차가 없을 때는 상위 2%가 상위권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수치 였으나 내신산출이 중간 석차로 계산(1등이 10명이면 중간 석차는 5등)되는 지금은 결코 쉽지않은 점수 입니다.
실제 우리 아이도 전교생이 550명인 학교(서울)에서 3학년 1학기까지 5학기 동안 전교 10등 밖으로 벗어나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내신 산출기 돌리면 당연히 상위 2% 이내 일 거라고 착각 했습니다. 영어/수학/과학은 거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으므로 모두 1%이내였으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 국어/역사에서 평균을 까먹어 결국 2% 중반대가 나오더군요, 중학교 전교 석차는 전과목 등수이고 과목간 가중치가 없기 때문에 착시 현상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이미 3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이라 마지막 기말고사 하나가지고 만회하기에는 함들었고 그나마 전기 자사고 예상 커트라인에 걸려 있어서 혹시나 하고 지원해 보았으나 역시나 탈락 햇습니다.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분명 조금만 먼저 알았고 3학년 1학기 국어와 역사에 좀더 집중했더라면 충분히 선택의 폭이 넗어 졌을 것이고 합격할 수도 있었습니다. 1% 과목을 0.1%로 올리는 것은 정말 어렵고 전체 평균에 표도 안나지만 4%대 과목을 1%대로 올리는 것은 이런 아이들은 조금만 신경쓰면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고 아무리 가중치가 낮다고 해도 내신 산출 점수 전체 평균을 몇점씩 위로 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 자사고나 특목고에 지원하는 아이들의 특징은 영어/수학의 경우 어릴때 부터 길게 준비해온 아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영어/수학 또는 국/영/수/과만 계산하면 2% 이내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과학->국어->역사/사회 순으로 평균 깍아 먹는것이 일반적인데 영/수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문제 하나가 내신 평균 백분위에 미치는 영향이 1 이라면 국어나 역사, 사회같은 암기 과목들은 특성상 동점자도 많고 누구나 조금만 신경쓰면 점수가 잘 나오기 때문에 영/수의 몇배가 됩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내신 반영 비율이 높다는 국/영/수만 신경 쓰다보니 거의 만점 받지 않는 한 2%대 유지하기가 힘든 이런 암기과목을 간과 하게 되고 실제 입시에서 이것 때문에 떨어지는 학생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결국 신경를 덜 썼거나 좋아하지 않는 과목에서 평균을 얼마나 덜 깍아먹느냐의 싸움인데 0.몇%에 당락이 좌우되는 경쟁에서 대부분의 학생이나 부모들은 이러한 중요한 문제를 탈락한 후에야 알게 됩니다. 떨어지는 학생들의 상당수가 국/영/수 백분위로만 봤을때는 충분히 합격하고도 남을만한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은 내신에 반영되는 기타 과목의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려주는 예라 하겠습니다. 늦어도 3학년 초(최소한 중간고사 전)에 지원하고자 하는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내신 산출기 미리 돌려보고(3학년 것은 2학년까지 점수를 기준의로 가상으로 입력) 아이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면최소한 3학년 1학기에서 어떤과목에서 어느정도의 설적을 끌어 올려야 합격가능선에 들어갈 수 있는지 판단이 서게 됩니다. 아이에게도 정확한 목표가 있는것이 좋기도 하고 또 현실 적으로 3학년 1학기때 만회해서 지원 할수 있는 학교와 할 수 없는 학교가 구분됩니다. 전기 자사고/특목고는 단 1개교만 지원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고 싶은 학교 중 내가 합격 가능한 범위에 있는 학교가 어떤 학교이지를 아는 것이 자사고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2013학년 경험으로는 국/영/수/사/과 중학교 5학기 평균 내신 석차 백분율이 2%이내라면 거의 모든 특목고/자사고에서 절대 불합격 되지 않는 점수로 보입니다.
일부 후기 자율학교는 3학년 2학기까지 포함되는 경우도 있으니 마지막까지 주의가 필요 합니다
우리나라의 특목고/자사고(자율학교 포함) 들은 중학교 내신이 합격의 절대적인 요소 입니다, 따라서 지원시 50%는 이미 합격이 결정 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고 학교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내신 2%~4%대 학생들이 나머지 빈자리를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조 입니다.
우리 아이는 2%~3%에 걸려 있었고 전기 자사고 1차 서류전형은 무난 했으나 2차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여학생을 적게 모집하여 더 더욱 불리한 학교에 지원한 것등 부모의 정보력 부재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중학교 내신 등급으로 지원 가능 학교를 분류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내신 0%~1% 라면 과학고/영재고를 준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과학교 영재고는 내신점수만 가지고는 당락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내신 1%~2% 는 영재고/과고를 제외한 어떤 학교에 넣어도 절대 떨어 지지 않습니다.
이 점수대의 학생은 상산고의 내신 산출기를 돌렸을때 240점 만점에 235점이상,
공주사대부고 산출기 돌렸을때 160점 만점에 157점이상의 학생들입니다.
내신 2%~3% 학생은 일부 자사고(민사고,상산고/하나고등)와 일부 자율고(한일고/공주사
대부고)의 경우 떨어 가능성이 높은 점수 대역 입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여자의 경우
떨어질 확률이 높고 남자의 경우 합격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1.5~2배수로 뽑는 1차 서류 전형은 대부분 통과하지만 2차 면접에서 반 이상이 떨어
집니다. 따라서 떨어질 경우을 예상하고 다음 지원 학교까지 생각하는 것이 좋으며 후기
자율학교 중 3학년 2학기말 성적까지 보는 학교도 있으므로 2학기 마지막 기말고사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자사고나 특목고에 떨어진 학생들은 이 점수대가 가장 많고 이 학생들이 다시
후기 전국단위 모집 자율학교로 몰립니다
이 점수대의 학생은 상산고의 내신 산출기를 돌렸을때 240점 만점에 232점이상,
공주사대부고 산출기 돌렸을때 160점 만점에 155점이상의 학생들입니다
전기 자사고는 2차 면접까지 가봐야 당락을 알 수 있지만 후기 자율학교는 입학
상담하면 합격 가능 여부를 원서 접수 직전에 개별 통보해 주기 때문에 최소 2개이상의
선호하는 학교에 미리 입학 상담(대부분 주말마다 합니다) 하고 원서 접수 직전 떨어질
학교를 피해 지원 하면 됩니다.
자율학교 선호도는 공주 한일고->공주사대부고->양평 양서고->안동 풍산고 순
입니다.
특히 한일고/공주부고는 전국 어느 자사고나 특목고에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전국 최강
의 입시 명문고입니다. 공주사대부고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고로 이전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한 학교 입니다.
내신 3% ~ 4% 학생은 전국단위 모집 후기 자율학교 중 2그룹 (양서고/풍산고) 의 올해 합
격선 입니다
양서고 산출점수 200점 만점에 196점이상, 풍산고 산출점수 240점 만점에 230점이상
의 학생들 입니다.
2/3그룹에 지원시 장학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한일고/공주부고는 이전부터 전기 자사고에 비해 입학 커트라인이 이미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 합격선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매년 커트라인이 급격하게 상향 조정되고 있는 양서고/풍산고의 경우 올해 2013학년도
입시에서도 그 추세를 이어나가 커트라인이 3%후반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려진 만큼
2014학년도에서는 입학 커트라인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2013학년도 풍산고 커트라인은 내신 산출점수 240점 만점에 229점,
양서고는 200점 만점에 196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내년도 이 학교들의 내신 커트라인은 3%초반으로 예상되며
내신 산출점기준 예상 커트라인도 각 각 1점(양서고), 2~3점(풍산고)의 상승이 예상
됩니다.
내신 4%~5% 는 전국단위 모집 후기 자율학교 중 2그룹 (양서고/풍산고) 을 제외한
모든 자율학교에서 합격 가능성 높은 점수 대역 입니다.
3그룹에 지원시 장학생이 될 확률 있습니다.
내신 5% ~ 10% 전국 단위 모집 후기 자율학교 중 3그룹( 익산고/남해 해성고/거창 대성
고/부여고/충남 보은고등)에 지원 가능 합니다.
최소한 내신 5~6%의 학생은 거의 합격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확실한 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학교 홈페이지 및 해당학교 입학 상담을 통해 정확한 정보 확인이
필요 합니다.
외고 국제고의 경우는 내신 성적만으로는 당락여부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3년 전부터 교과 성적을 영어 내신만을 반영 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내신이 1% 이내이고 자기소개서 잘쓰고 면접 잘보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하나 다분히 추상 적입니다. 당락 가능성을 수치적으로 예측하기 어렵고 자사고와 일정
이 겹치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내신 상위 2%이내)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외고/국제고 지원하는 모험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입학생들 수준이 현저히 하
락하고 있습니다.
내신 10% 밖이라면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기숙형 고등학교 및 특목고는 지원 자체가 거의
불가능 하기도 하지만(일반 적으로 1차 서류전형에서 탈락 확실)
설사 합격 된다고 하더라도 워낙 기본이 잘 되어 있는 아이들 틈에서 내신이 잘 나올리
없습니다. 따라서 대입에서 일반고 보다 오히려 더 불리할 수 있으므로 지원하지 않는 것
이 현명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특별한 아이가 평범해지는 곳이 이런 학교들이기 때문 입
니다.
자사고(자율학교 포함)나 특목고가 꼴찌로 들어와서 1등으로 나가는 학교라는 말을 많이
듣는 이유는 꼴찌와 1등의 내공의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특목고 아이들이 내신 1등급이 어려운 이유는 3년동안 계속 1등을 유지 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뛰어난 학습 능력이 검증된 우수한 학생들끼리 엎치락 뒷치락 할 수 밖에 없는
이러한 구조적 모순을 입학 사정관들도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고에서는 어림도 없는 내신 2.,3 등급에서 서울대/연고대 수시 합격생이 흔한 이유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학교들도 학교 내에서 성적순으로 차별이 존재하고 대부분이 아예 드러내
놓고 아이들을 경쟁 시킵니다. 대신 일반고에 비해 상위권과 하위권의 자리이동이 무척
심하다고 합니다.그 만큼 실력들이 그만 그만 하다는 말이겠지요
친구들과 엎치락 뒤치락 할 정도의 내공이 준비되지 않았거나 그걸 극복할 자신이 없는
학생이 자사고나 특목고 가면 십중팔구는 거의 최하위권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이미 잘하고 있는 아이들이 더 잘할려고 기를 쓰고 공부하는 틈에서 이미 출발선이 한참
늦은 학생은 그야말로 특별한 개인 능력 (흔히 스폰지처럼 빨아들인다는 표현을 하지요)
이 없는 한 2년 이내에 역전이 어렵습니다. 3학년 1학기가 끝나는 시점에 이미 대입 수시
가 시작 되기 때문에 고3은 없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고 가서 열심히 해서 상위 반에 들어 학교의 관리를 받으면서 명문대를 노리는 것이
훨 유리 할 것 입니다. 특목고든 일반고든 상위 몇 % 아이들은 특별 관리를 받기 때문 입
니다.
각 고교 유형별 평균 교육비를 간단히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전국 단위 모집 농어촌 자율학교 (한일고/공주사대부고/풍산고/거창고/익산고...)
기숙 학교 중 가장 교육비 부담이 적음.
등록금: 일반고와 동일 (월 10만원 내외)
기숙사및 급식비: 월 30만원 내외
보충수업(특강) 및 특기적성(예체능) + 기타: 월 20만원 내외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기 때문)
기타 부대비용: 거의 없음
기타 사교육비: 모든 자율학교는 주위에 학원이 없어 원천적으로 불가능
총 교육비: 공립/사립 구분없이 모든 자율학교가 비슷하며 대부분 월 60만원 이내
과학영재고(서울/경기/부산/대전/대구/광주=광역선발)
등록금: 면재
기숙사 및 급식비 및 기타 부대비용: 자율학교와 비슷
기타 사교육비: 거의 없음
총교육비: 모두 공립이며 월 50만원 이내
과학고 (서울 2개(한성/세종), 각 도별 1개씩)
등록금: 일반고와 동일
기숙사 및 급식비 및 기타 부대비용: 자율학교와 비슷
기타 사교육비: 학생에 따라 다름 (주말을 이용해서 수학/과학 고액 그룹과외 하는 학생
들 있음)
총 교육비: 모두 공립이며 월 60만원 이내
특목고
사립 외고 (대원/한영/명덕/대일/경기/안양/부산/고양/과천/이화/김포....)
연 2000만원 이상 (기숙사 없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교육비가 제일 비싸다고 봐야
함
등록금: 일반고 3배~4배이상 (월 40~50만원)
기숙사및 급식비: 농어촌 자율학교의 1.5배~2배 수준 (월40~60만원)
보충수업(특강) 및 특기적성(예체능) + 기타: 자율학교의 2배이상 (월 30~예측불가)
기타: 해외연수, 수학여행등 숨겨진 비용이 위의 금액보다 더 크다고 알려짐
(100~200만원), 어느 학교도 이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음
총 교육비: 기숙학교는 최소 월 150만원 이상, 기숙사 없는 학교는 월 100만원 이상
공립 외고(성남/수원/김해/대구/충남/경북/대전/동두천/제주....)
연 1000만원 내외
등록금: 일반고와 동일 (10만원 내외)
기숙사및 급식비: 농어촌 자율학교와 비슷 (월 30만원 내외)
보충수업(특강) 및 특기적성(예체능) + 기타: 자율학교의 2배이상 (월 30~예측불가)
기타: 해외연수, 수학여행등 숨겨진 비용이 위의 금액보다 더 크다고 알려짐
(100~200만원), 어느 학교도 이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음
총 교육비: 기숙학교는 최소 월 120만원 이상, 기숙사 없는 학교는 최소 월 80 만원 이
상.
사립 국제고 : (청심)
전국에서 교육비 제일 비싼 학교 중 하나 [연간 3000만원 육박]
기숙 학교임
공립 국제고: (서울/인천 국제고)
공립 외고와 비슷 함
기숙 학교임
전국 단위 모집 자사고
사립 외고와 비슷 함
다음은 인터넷에 소개된 학생 1인당 연간 납부액 고교 순위(2011년 기준)인데 이것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료에 공개된 금액의 2배 정도가 실제 들어가는 연간 비용이라는 것이 정설 입니다.
순위를 보면 상위는 거의 기숙형 자사고와 사립외고들이 차지합니다.
1. 민사고(사립) : 17,656,000
2. 하나고(사립) : 13,714,000
3. 청심국제고(사립): 13,649,000
4. 용인외고(사립) : 11,864,000
5. 김포외고(사립) : 11,299,000
6. 경기외고(사립) : 10,567,000
7. 상산고(사립) : 8,025,000
...
....
15.대원외고(사립) : 6,858,000
17.서울국제고(공립): 6,035,000
20.성남외고(공립) : 4,123,000
다음은 각 고교 유형별 특징 입니다.
과학영재 고등학교 (전국단위 5개교, 광역단위 1개교)
전국단위: 서울/경기/부산/대전/대구
광역단위: 광주
학교간 서열은 큰 의미가 없으며 과고와 달리 조기 졸업제도가 없습니다.
KAIST/울산과기고/포스텍은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을 위한 특별전형이 있으며
졸업생의 대부분이 이 3학교로 입학합니다.
서울영재고는 2013학년도는 서울대 수시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 했습니
다.
과거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 과고나 영재고는 불리하다는 말이 있었으나
입학 사정관제 전형및 수시 모집이 확대됨에 반대로 유리해졌습니다.
선발 방식
내신->영재성검사(수학/과학 심층평가- 대부분 여기서 당락 결정) -> 면접 및 캠프 순
과학고(지역단위): 뜨고 있음 ( 내신 상위 1% 이내)
올해 서울대 수시에서 선전함으로써 내년 경쟁률 치열 예상
내신(수학,과학) -> 심층 면접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 뜨고 있음 (내신 상위 남자 3% 이내, 여자 2%)
올해 서울대 및 SKY 수시에서 선전함으로써 내년 경쟁률 상승 예상
대부분 자기주도 전형으로 뽑는다고 하지만 결국은 내신 성적이 당락을 가름
특히 여자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뽑는 인원이 적어 내신 2%에서도 불합격되는
학교 있음 (예: 상산고=여학생을 남학생의 3/1만 모집 함)
입학 담당관은 아니라고 하는데 학생들 부모 이야기는 우수한 학생들 틈에서
하다보니 본인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쳐지지 않으려고 주말 사설 학원 다니는
학생들 많다고 함
민사고와 같이 주위에 아예 아무것도 없는 학교는 외부 학원이 불가능 하나
내부에서 특강이 많으므로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
하나고(서울) : 학비가 비싸 귀족 학교로 불리며 2013 1회 졸업생중 70% 이상이
SKY 진학으로 돌풍을 일으킴
민사고(전국) : 학비가 비싸 귀족 불리며 졸업생(152명)의 상당수가 해외 유학
(68명)을 선택하는 점을 고려하면 졸업생의 대부분이 SKY 진학
(70%이상) 한다고 봐야 함,
2013년 서울대 수시에서도 40명이 합격한것으로 알려짐
상산고(전국) : 학비가 자사고 서열 중간쯤(약 1500~2000만원)으로 2013
서울대 수시에서 40명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384)
의 40%이상이 SKY로 진학하며 전국에서 의대진학률이 가장
놓은 학교(졸업생의 20% 이상)중 하나로 유명 함.
여자의 경우 남자에 비해 내신 산출기 점수가 최소 2점이상 높아
야 합격권(240점 만점에 233점 이상)에 들수 있습니다.
용인외고(전국) : 귀족학교로 불리며 전통적인 입시 강자. 2013 서울대 수시에서
40명의 합격생 배출
전국단위 모집 농어촌 자율학교 : 뜨고 있음 (대부분 내신 상위 4% 이내)
자사고에는 미치지 못하나 올해 서울대 및 SKY 수시에서도 선전함으로써
거의 대부분의 전국단위 자율학교들의 커트라인은 해마다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올해 양서고/풍산고의 경우는 내신 4%이내에서도 탈락자가 있는것
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내신->자기 주도 학습전형(면접)으로 가나 결국에는 내신이 절대적 기준이 됨
후기 이므로 떨어질 경우 일반고로 가야 하기 때문에 입학 삼담 시 내신으로 당락
여부를 미리 알려 주기 때문에 대부분 학교의 입시 경쟁률은 대부분 1:1
여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상대적으로 뽑는 인원이 적어 내신 불리한 학교 있음
대부분 주위에 학원이 없는 시골에 위치해 있으므로 사교육이 불가능함.
자신이 모자란 부분은 인강을 통하든 학교 선생님을 통하든 스스로 해결 해야
하는것이 장점이자 단점.
따라서 중학교때 스스로 문제해결이나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 있지 학생은 1학년
때 많이 힘들어 함.
공주 한일고(전국,남학교) : 졸업생(160명)의 대부분이 SKY로 진학하는 학교,
이과생의 절반 가량이 의대로 진학하는 학교,
전국에서 경찰대 합격생을 제일 많이 배출한 학교
등의 수식어가 말해주듯 민사고와 함께 전국 1,2위
를 다투는 전국 최고의 신흥 명문고
2013년 대입에서 20명의 서울대 수시 합격생 배출.
전기 자사고보다 커트라인이 높기 때문에 (상위 2%
이내) 전기 자사고에 탈락한 학생은 한일고에도 합
격 가능성 희박.
반대로 합격할 수준의 학생은 전기 자사고에도
거의 합격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기고를 skip하고
한일고를 바로 지원 하는 학생들이 많아 사실상 특
목고/자사고 통틀어 전국에서 입학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학교라고 봐야 함.
공주 사대 부고(전국) : 졸업생(204명)의 30% 정도가 SKY로 진학하며 전국에서
의대진학률(졸업생 180명 중 약 20명)이 놓은 학교 중
하나임,
2013 입시에서 수능 전과목 만점자가 3명이나 나와서
유명세 탔고 서울대 수시 17명 배출
전기 자사고에 비해 커트라인이 낮지 않기 때문에
(상위 2%~3%) 전기 자사고에 아깝게 탈락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여학생의 경우 남자에 비해 내신 산출기 점수가
최소 2점이상 높아야 합격권(160점 만점에 156점 이상)
에 들수 있습니다.
양평 양서고(경기도) : 졸업생(195명) 중 약 20% 정도가 SKY로 진학하며 2013
년 입시에서 서울대(6) 연대(11) 고대(22), 의/한의대 14
명의 합격생을 배출 했음
전기 자사고에 탈락한 내신 2%이상 4% 이하의 학생들이
주로 지원 합니다.
내신이 상위에 있는 학생(3%이내)는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으며 이미 원서 접수전에 합격 예비 통보 받습니다.
매년 입학 커트라인이 예측하기 힘들 정도의 속도로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안동 풍산고(전국) : 졸업생(90명)의 약 20% 정도가 SKY로 진학하며 급속도로
성장 중인 학교, 새로바뀐 수시제도에 대한 대비 부족으로
2013 대입 수시 실적 저조 (서울대 2, 연대 3, 고대 8)
전기 자사고에 탈락한 내신 2%이상 4% 이하의 학생들이
주로 지원 합니다.
내신이 상위에 있는 학생(3%이내)는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으며 이미 원서 접수전에 합격 예비 통보 받습니다.
매년 입학 커트라인이 예측하기 힘들 정도의 속도로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자유게시판
전체글 보기 
쪽지보내기
친구등록
작성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