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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과학관 과학고 연계 꿈키움 교육정책 설명회를 듣고 참 답답하여 이렇게 라도 글을 올립니다. 선생님들도 많이 계셔서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현장의 선생님들께 일침이 될 것 같아 조심 스러워말못하고 , 다 끝나고 강사 교수님께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였어요. 그래도 답답하기만 했답니다.

 

 각 학교 에서 1인 선생님 ,1인 학부모 초청이어서 내심 교육 정책의 변화도 있고 하니 기대를 했었어요. 근데 자료 해서 노벨 꿈키움 정책에 따른 예산 편성및지원등에 관한 이야기 ..과학에 흥미있는 아이들에 대한 혁신 가이드 정책을 기대해선지 ...

 

선생님들이 계셔서 그런지 혁신은 나오지 않고 설명적인 것만  하고 , 결국 선생님들께서 들어도 현장교육과 지속적 받침 없이는 되지 않는 쓸쓸함을 가지고 강의 내내 아이들 과학교육 환경과 중복되는 것 같았어요

 

  물론 어딘가에선 헌신적인 미래의 노벨을 뒷받침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 그러나 대다수는 국가 정책에 대충안으로 상쇄하지 않습니까? 철없고 순진하다 흉 볼지 모르나, 진짜 교육을 해주시고 열매 맺게 해 주시는 스승과 나라의 지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위한 순수 과학의 열정이 있어도 뒷받침되는 것이 없는 현제도와 변화 사이에서 만능을 길러 내야하는 부모 입장은 초등부터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공교육에서의 노력과 개혁없이는 불가능하니까요..

 

 뭔가 학교에 특화된 동아리및 프로그램제공으로 학생들의 열정이 키워 질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그 결과가 답보에 머무르지 않고 그 다음으로 연계되어 질 수 있어야 하는데 .학교의 현실은 변화가 없고 학교 졸업하면 끝이고...

 

학문의 진정성은 도저히 알지 못하고 한번쯤 해보는 그런 체험 일색과 ,

변화없고 자극없어 흥미 퇴색되는 안타까운 환경...그러다 .어느 순간 입시에 발목 잡혀 꽃을 피우지 못하고  발현이 안되어 인재 였지만 인재성을 잃어가는 교육, 결국  노벨 과학상 하나 나오지 못하는 것 아닙니까 ?

 

 누구나 알수 있는 아이들의 교육 환경 구조로 .내신 없이 과학도의 길에 입문하기 어려 우니 사교육의존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그러다 시간없고 ..결국 꿈은 꿈이로되 이루기 어려운 길이요 ...한국형 에 갇혀  외국의 자료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되는 답습이 되풀이 되고...

 

 

2016년 기준 노벨과학상은

 

미국(267), 영국(89), 프랑스(37),

일본(25) ,스위스 (20) ,

러시아 캐나다 네덜란드 (17)스웨덴 오스트리아 (16)

이탈리아(12)

 

...물리학상(246)

....화학상(223)

...생리의학상(308)

 

....대한민국(0)

 

 상위 12개국에서 618명으로 80%이상을 차지한 부분에서

 안타까운 것은 어쩌면 노벨상보다 ,

아이들의 꿈에 대한 진정성있는 교육 연계 부재로 고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선진국의 좋은 교육 인프라를 우리가 접목하지 못할까요?

 

우리나라가 응용과학에서 성과없으면 지원끊고 하는 성과주의제에 피해로

아이들의 기초과학의 뿌리가 커나감을 방해하는 문제점을 잘 고쳐서

 

한명의 인재를 발현시키지 못하는 창의성 부족 ,열정 부족한 현 과학 교육 시스템에 진정성있는 교육계의 혁신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안주하고 정체되어 있는 근시안적 교육환경이

 변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만들어진 인재보다 문제해결력 높은 진짜 인재 발굴로 !

 

 .초, 중,고 대학까지 과학 발전을 위해서 많은 실험과 탐구에 호기심 발현이 이루어지고 ,타이밍을 잃지 않는 국제적 학문 속도와 그외 갖추어야 할 국가적 내.외 노력과 국제적 지위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노벨 과학상 하나 스타트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지금까지 있는 수많은 과학 프로그램및 발명품 경진대회 ,과학 전람회,과학 연구 단지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과학 캠프 ,4월이면 과학 대회 ,과학 동아리 등등 널려 있는 과학 교육 시스템이 스쳐지나가며 생각이 나더군요 과연 이 많은 과학 교육이 정말 아이의 꿈과 밀접할까?

 

어쩌면 우리는 아이를 위한다고 많은 경험을 해야 한다고 일등주의의 사각지대에서 더 좋은 지대를 발견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부모의 고정관념으로 아이에게 더 좋은 도움자가 되지 못하는 건 아닐까?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 

 

 중2 아들과 식사하며 노벨 프로젝트 설명회 단상을 나누는데 아들이 " 엄마 마리 퀴리는 주머니에 라듐을 넣어가지고 다녀서 백혈병으로 빨리 사망했어요 이름은 남지만 본인은  ..파인만은 노벨상 필요없고 그냥 내가 학문을 할 뿐이다 라고 했어요 그분을 호킹 박사가 그래서 존경한데요 나중에 주변에서 노벨상금 받아라 받아라 해서 받았데요 나도 생리의학과 생명 공학에서 재밌는 연구와 실험 발견으로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차원에 대해 아세요? 1차원은 ...2차원은...5차원은 존 티토가... 하하" 

 

고등가서 내신 현실벽에 부딫혀 이런 대화 사라질까봐...전 속으로 걱정이 ..

 

끝으로 , 정규행사로 점철되지 않게, 차세대의 주역으로 연구하며 발견하고 다양한 분야의 제2의 스티브잡스 가 많이 배출되어 발전되고 자랑스런 과학 강국이 되고 자존감 높은 아이들의 미래가 되었으면 합니다.

 

                 *노벨 과학 정책 설명회를 다녀와서의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