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미국 이민자들은 날만 새면 영어와 싸워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쉬 듣고 쉬 말을 할까 해서

30 년 이 곳 생활 중 20년을 넘게 영어 말 학습법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결론이

단어부터 바르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았고,

더욱이 영한사전의 발음부호 표기 방식의 문제점을 알아야

발음부호를 제대로 읽을 수 있음도 알았습니다.

사전의 문제점이란

두 음절 이상 단어에서

단어엔 음절 구분 표기가 있는데

발음부호엔 음절 구분 표기가 없는 것입니다.

종이책 영한사전(출판사 불문)을 두고 설명 하겠습니다.

=

현행은 두 음절 이상 단어의 경우

    단어에는 음절 표시가 있는데 발음부호엔 없습니다.

    예(영한) : sup.ply (səplái) =>음절정리 ==> (səp.lái)(?), (sə.plái)(?)

    *발음법을 모르는 일반 독자는 위의 둘 중 어는 것이 맞는지 알 수가 없다.

고치면 두 음절 이상 단어의 경우

    단어와 발음부호에 동시 음절 구분 표시를 한다.

    예(영한) : sup.ply (səplái) =>음절정리 ==> (səp.lái)(x), (sə.plái)(o)

    예(미국) : sup.ply (sə plai ́)

(*여기에 발음부호 옆에 한글 토를 달아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외 사전의 발음부호 표기에 관한 문제점을 지면상 여기 다 올릴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전으로는 발음에 대한 공부가 없는

기초 영어 학습자는 도저히 바른 음을 낼 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이래서 듣기만 하고 배우거나

대강 대강 영어를 읽게 되면

자신의 발음에 확신이 없어 나 보다 영어를 잘 하거나

원어민 앞에선 우물우물 하게 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고쳐보려고 정부에 청원도 내어 보았지만

출판사의 사적인 일이란 이유로 거절당했고

다시 대형 영한사전 출판사 두 곳에도 고쳤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냈지만 아무 곳도 응신조차 없습니다.

우연히 한 출판사의 대표와 이런 얘길 나누고 보니 이걸 고치려면 수십 명의 교정직원이 수년을 해야 하니 그 돈과 시간이 문제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알고 있지만 시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어 말공부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읽어 보시고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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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국영어교사모임” 자게판 (글 박유남)

http://new.et21.org/?r=home&c=1/15 엔 아래의 세 개의 글이 있습니다.

248 영어 말 학(강)습법 문제점 및 해결 책 [1] 박유남

247 flour(곡물, 밀가루) 와 flower(식물, 꽃)의 발음의 차이 [1] 박유남

246 영어 발음에 관한 선생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6] 박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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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셨습니까?

이 사람은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갈 것 같은 약한 마음이 짙어 어느 분이라도 이걸 살려서 국내에서 영어발음 학원을 하실 의향이 있거나 이를 좋은 방향으로 쓸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기꺼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쉽게 배울 수 있고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100 단어만 바르게 읽는 훈련을 하면 됩니다.

즉 사전의 발음부호를 바르게 읽는 법과

그 발음부호의 음을 어떻게 원음에 가깝게 내는 가와

여기에 한글 토를 달아 한 번 익힌 단어는 그 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우선 한국의 여러 발음학원의 실태를 조사를 해 보세요.

이렇게 쉽고 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지 자신을 합니다.

그들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유학으로 배운 영어는 얼른 듣기는 잘 하는 것 같지만 하나씩 천천히 발음케 해 보면 그게 아님을 알게 됩니다.

또한 이들은 문장을 뭉퉁거려서 발음을 하는 것이지

초 중생들의 기초 영어 발음을 잡아주기는 어렵습니다.

(*발음에 자신이 있다는 분은 말미에 있는 10 단어 중 몇 개나 바르게 읽을 수 있을지 스스로 test 를 해보세요! 절반을 맞출 수 있을까요?)

한국의 초 중생들은 분명히 이런 학습법이 필요하고 그 수요는 점점 늘어납니다. 일반 학생과 성인들도 반드시 필요한 학습법이고 자료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이 사람의 발음법에 대한 책이 몇 권 시중에 나와 있지만

이걸 책으로는 일부 잘 못 된 사람들의 오용 등 여러 가지로 한계가 있음을 알기 때문에 책으로 내는 것은 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나의 의견이 100% 옳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될 것이고

단 현 시점에서 최적의 수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학습법을 실제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길이 있는지 그 방법을 일러주시거나

혹이라도 선생님들 가운데 직접 이런 발음학원을 하고 싶은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료로 이에 대한

1. : 학습법 문제(이 사이트에 있는 그대로임)

2. : 영한사전의 발음부호 표기에 관한 문제

3. : 100 단어로 영어 발음 잡는 법 -- 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사이트 학생 자게판에 [quiz for english]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기의 첨부를 열면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