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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시간 활용해서 재미있게 영어 공부하기

등록 스홀신강명규쌤 조회 450 추천 3 등록일 2020-05-06 오후 6:36:59
이 글을 3명이 추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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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터디홀릭 운영자 강명규쌤입니다.


저희 애들(초4, 초2)은 영어학원을 따로 안 다녀서 평소에 영어 만화나 시트콤 등 영어로 된 동영상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영어책도 꾸준히 읽고요. 영어 공부라기보다 영어로 놀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어요. 


영어에 약한 둘째(초2)도 요즘은 영어 만화를 자연스럽게 보고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자막 틀어달라고 떼쓰고, 자막 없으면 안 보겠다고 투정 부렸는데 요즘은 조용히 보네요.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깔깔대며 웃기도 하면서요. 만화는 화면만 봐도 이해가 되니까 재미있는 눈치에요. 그래서 애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와 시트콤을 골라서 열심히 보여줬더니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졌어요. 특히, 지난 겨울방학과 이번 코로나 방학(?) 때는 하루종일 영어 동영상만 본 날도 많아서 귀가 많이 뚫렸어요. 영어 귀가 뚫리려면 2,000시간이 걸린다던데 이제 임계치를 넘기려나 봐요. 


그걸 보면서 영어는 언어여서 많이 듣고 읽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다만, 말하기는 집에서 하는데 한계가 있네요. 제가 영어 회화를 못 하거든요. 다행히 작은애가 얼마 전부터 어설프게 영어로 말하기 시작해서 두 녀석이 영어로 몇 마디씩 떠들고 있네요. 영어 만화에 나온 대사를 따라하기도 하고요. 애들이 어설픈 영어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뭔가 흐믓해요.


그래서 영어학원에 보낼 때도 집에서부터 많이 듣고 많이 읽게 한 후 보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원도 준비된 상태에서 보내야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것을 쏙쏙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그러기 위해 집에서 인풋을 최대한 많이 늘려주는 게 좋아요. 인풋을 늘리려면 재미가 있어야 해서 초기에는 내용보다 재미에 초점을 맞추고요. 공부에 재미를 붙이라고 할 게 아니라 재미있는 것을 찾아주면 되지요. 다행히 요즘은 재미있으면서 유해하지 않은 영어책이나 동영상이 많아져서 영어 공부거리를 찾아주기가 좋아요.


따라서 아이가 영어에 약하거나 영어를 싫어하면 재미있는 영어 공부거리를 많이 가져다주세요. 영어로 된 애니메이션도 좋고 시트콤도 좋아요. 애들이 좋아하는 영화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여주는 것도 좋고요. 거의 대사를 외울 때까지요. 처음에는 제대로 못 들어도 몇 번을 반복해서 보면 들리더군요. 반복해서 보니까 내용도 정확히 알게 되고요. 그래서 영어 공부 할 때는 여러 편을 한 번씩 보는 것보다 한 편을 여러 번 보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듣기 연습할 때도 CD 하나를 마르고 닳도록 반복해서 듣는 게 좋은 것처럼요.


참고로 저희 애들은 활동적인 남자애들이라 미국식 영웅물이나 액션 영화를 좋아해요. 디즈니에서 만든 아름다운 내용을 좋아하면 좋겠는데 그런 건 재미없다고 하네요. (감수성이 사하라 사막처럼 메마른 녀석들이지요. T_T) 그래서 요즘은 닌자 거북이에 빠져서 마르고 닳도록 보고 있어요. 벌써 10번은 본 것 같아요. 그래도 재미있다고 또 보여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회화 실력 향상에는 구어체로 쓴 영어 만화책도 도움이 돼요. 저희 애들은 가필드를 좋아하는데 만화책은 다 구어체로 쓰여있어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말이 많더라고요. 애들이 만화책 읽고 나서 제가 못 알아듣는 영어식 조크를 써먹을 때도 있거든요. 저는 그럴 때마다 미국식 조크라 아빠는 안 웃기다고 둘러대고 있고요. ㅋㅋㅋ


아무튼 영어는 학습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언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공부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어요. 물론, 중고등학생은 시험을 위한 학습적 접근이 필요하지만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늘리는 데는 역시 인풋을 최대한 많이 넣어주는 게 중요해 보이네요.


아! 그런데 아이들에게 영어 동영상을 보여주실 때는 유튜브에 직접 접속해서 보여주시는 것보다 다운 받아서 보여주시는 게 좋아요. 유튜브에서 바로 보게 하면 딴 길로 세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동영상을 태블릿에 다운받아 와이파이를 못 쓰게 막아놓고서 줘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구글 패밀리링크 앱을 쓰면 이용시간이나 이용가능 앱을 제한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침대에 누워서 편안한 자세로 볼 수 있어서 몇 시간씩 볼 수도 있고요.


태블릿에 이북을 담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저희 아들은 워낙 게으른 녀석이라 책꽂이에 책 가지러 가는 것도 귀찮아하고, 읽은 책을 다시 꽂아놓는 것은 더 귀찮아해서 잔소리해야 할 때가 많았는데 이북에 담아준 이후로 잔소리할 일이 확 줄었어요. 여기저기 늘어놓는 책들이 사라져서요.


영어에 자신 없거나 영어 싫어하는 애들한테 활용해보세요. 아!!!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용이 좋은 책이나 영상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으로 선택한다’입니다. 재미있어야 많이 할 수 있고,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출량이니까요.


영어 벙어리 캉쌤도 해냈으니 우리 스홀 가족들은 더 잘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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