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유게시판

믈레츠 아는 사람~?

읭.. 근데 와보니깐 싸랑스러운 채팅창이 사라졌네요

채팅창에서 네이트 아이디 주고받고 했었는데.

접속이 뜸했습니다. 요즘 펜팔에 맛들려서요 (더불어 6개월마다 한번씩 하는 게임 광렙)

외국애들이랑 이야기하니깐 재미있네요.

걔네들이 나보다 우리나라 아이돌 더 많이 아는게 좀 신기...

영화도 잔뜩 다운받아놨구요. 영드 미드 시리즈 별로 받아놨어요.

책도 잔뜩 쌓아놨구요. 편지도 쓸거에요.

저는 장학생이 되었구요.

기숙사에 들어갑니다.

안그러면 안준데요. 쪼잔하게.

^*^ 고입 대충 풀었는데 장학생이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외고 합격하신 분들 많이 바쁜가봅니다.

저는 제 앞길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고 있구요.

여기에서 장학생이라고 해서 결코 제가 잘한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다른 곳으로 조금만 나가보면 저는 별거 아닐테니까요.

어제 방학했습니다.

여름방학도 제일 늦게 하고 제일 일찍 끝났는데

겨울방학을 일찍 시작해주는 자비는 없었어요.

2010년 마지막 날 집에 꽁 박혀있기 싫어서 약속 하나 잡았습니다.

친구들이랑 먹으러 가야죠. 우적우적.

2010년을 마무리하며 먹어야죠. 우적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