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nunciation 과 enunciation 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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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 원어민 영어 선생과의 대담에서
위 둘은 단어 읽는 법에 대한 차이라고 설명했다.
둘의 차이와 영어 말은 누구에게 배워야 좋을지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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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nunciation는
영어 말이 안 되는 외국인이 영어 단어(글)를 배울 때
발음부호를 통해 읽는 법을 말한다.
이는 정확한 흔들지 않는 발음이나 다소 딱딱하게 들릴 수 있다.
enunciation는
기본 영어 말이 되는 자국인이 배우는 단어 읽는 법을 말한다.
이는 부드럽게 읽어 질 수는 있어나
시각적인 발음 기준이 없어 흔들릴 수 있다.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방식은 전자이고
영미국인이 자국에서 말을 배울 때 방식은 후자다.
말이란 한 번에 배워지는 게 아니고 계속해서 이런 음 저런 음을 듣고
따라하고 그리고 틀리고 고치는 반복과정을 거쳐 다듬어지고 굳어진다.
한국에서 영어는 일상어가 아니라 주위의 말을 듣고 고칠 수가 없다.
말이란 늘 같은 음으로 들어야 저장이 되고 말로 나온다.
해서 한국에서 영어 말 학습은 전자를 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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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unciation 의 예(1)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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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cial / i. spéʃ. ǝl /[ 이. 스패쒸 ́. 얼 ]
* ɑ. 특별한, 각별한; 현저한, 특수한, 독특한, *구어에서는 special을 씀.es.pe.cial.ly / i. spéʃ. ǝl. i: /[ 이. 스패쒸 ́. 얼. 이이 ]
* ɑd. 특히, 각별히, 특별히 * 구어에서는 specially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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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제 발음 :
: google “how many syllables”
how many syllables in especially? 4 syllables [음절 수]
divide especially into syllables: es-pe-cial-ly [음절 구분]
stressed syllable in especially: es-pe-cial-ly [강음절]
how to pronounce especially: ih-spesh-uh-lee [실제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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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실제 발음]에 보면 ih-spesh-uh-lee = / i. spéʃ. ǝ. li: / 가 된다
이렇게 그들은 읽고 있어나 외국인은 이렇게 하기는 힘이 든다.
왜냐면 es.pe.cial.ly 는 es.pe.cial 라는 원 단어에 접미어 –ly 가 붙어형용사가 부사가 된 경우이다. 그렇다면 원 단어만 알면 된다.
단어가 / i. spéʃ. ǝl /이니 여기에 끝에 –ly를 붙여 발음하면
“l ”은 앞에도 있으니 다시 읽을 것은 없고 뒤에 /-.i:/만
읽으면 되니 / i. spéʃ. ǝl. i: / 가 된다.
즉 [ 이. 스패쒸 ́. 얼. 이이 ]로 읽지 않고
[ 이. 스패쒸 ́. 어. (을)리이 ]로 하는 게 읽기 쉽고 부드럽다.
이 게 바로 미국인이 가르치는 단어 읽는 법 enunciation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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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unciation 의 예(2)를 보자.
pronunciation 과 enunciation 의 차이 ?
<한국인 2세 미국인 원어민 선생과의 질의응답 중 그의 답 글(수정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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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nunciation 이라는 것은 한국말로 쉽게 말해
단어 자체를 철자대로 음절과 강세를 맞추어 발음 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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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unciation 이라는 것은 발음 자체를
부드럽게 발음하기 위해 소리가 변형되어 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pronunciation 과 enunciation 의 다른 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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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에서 고대 그리스어로,
또 고대 그리스어에서 현재의 영어로 변하다보니,
철자 그대로 발음하지 않고 변형되어 발음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는 느낌으로 인해
그렇게 두 가지의 발음 형태가 오늘 존재하게 된 것으로
대학교에서 배웠습니다. ”
...
flow.er 와 flour 의 발음이
다른가, 같은가? 나의 질문에 대하여,
...
원어민 선생은
“근데 발음하면 fl-ow-r 라
영단어 flour 랑
발음이 별 다른 차이가 없는 겁니다.”
...
선생의 답은 같다고도 못하고 다르다고도 못하는 답이었다.
결국 그들에게서 정확한 발음을 배울 수 가 없다는 것이다.
...
영어발음 학습자에겐 이 둘이 같든지 다르든지 둘 중 하나를 가르쳐야 하고
그 이유를 설명을 해 줘야 제대로 공부가 되는 것인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별 다른 차이가 없다.”라고 가르칠 수는 없다.
외국인인 한국인은 100% 원음을 낼 수도 없고
그렇게 발음을 해야 할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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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굳이 원어민 선생 찾을 필요는 없다.
한국인 선생이 발음은 안 좋아도 설명이 되기 때문에
한국인 선생이 훨씬 도움이 된다.
또한 흔들리지 않는 음을 배우기 위해선 발음부호를 통한 학습이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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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nunciation is how you say the sounds,
enunciation is how clearly you 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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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if i said the word "phone" with a hard p instead of an f sound. then i didnt pronounce the word correctly. but if i mumble when i speak, i maybe be pronouncing the words correctly, but you could have difficulty understand me because im not speaking clearly, and you could technically ask me if i could enunciat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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